남동생엘리가 죽고나자 홀든은 닥치는대로 이것저것 부수고 파괴한다
그리고 대체 왜 그런 미친짓을 하는거지 ..라고 어이없어 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다
너희는엘리를 모르니까 그런말을 할수 있는거야
엘리를모르니까..
가끔씩 <호밀밭의파수꾼> 생각을한다
전부를 가지던지 아니면 아무것도 가지고 싶어하지 않던지
어쨰서 그 두가지 가능성 밖에는 마음에 들수 없는일일까
부끄러운일이다
그리고 내심 그런 내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 까지가
전부 부끄럽다
모리씨의 노래 구절처럼
우리의 뺨에 키스해다오
그리고 숨이 막히도록 안아다오
아무도 우릴사랑하지 않으니까
.....
전부를 가지고 싶어하고 그것이 아니라면 아무것도 가지고 싶어하지 않기를 바라는
내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졸라 fucking 비참부끄럼쑥스만땅인일인가....
그래도 우리는...
...웃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