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감기....감기....지겨운 감기....
내장까지 쥐어짜는듯한 이놈의 기침과,
쉴새없이 줄줄 흘러내리는 이 콧물...
머리는 지끈거리고....숨은 막히고....
아빠가 찔러주신 용각산은 기대만치 별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우...........여튼 죽을거 같다.....
몸이 약해지니 마음까지 약해지는걸까...
자꾸 딴 생각이 든다.....
그냥 주저앉아 버릴까 하는.......
인생은 선택의 연속인걸까
아니면 시험의 연속인걸까.
뭐가 됐든......난 지금 선택을 해야하고...또...시험에 들고 있다...
느님~ 힘내세요!!
개나리 진달래 피면 빌어먹을 감기도 얼마 못 갈겁니다!
조금만 더 버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