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호, 책을 권합니다.
혜원2003-08-01 02:57조회 1140추천 92
아라에 대한 글을 오늘 다시 읽어보니, 찌릿한 그무엇이...
사실 지난달에 책을 4권을 샀는데 딱 한권만 안읽게 되는거에요. 그게 위화의 <허삼관매혈기> 였죠.
가난해서 피를 팔게되는그런 스토리가 아닐까하는 뻔한 스토리가 아닐까 싶었는데 .....
근데 꿈에 피를 파는 어떤 사람의 꿈을 꾸었죠. 피를 보면 왠지 생생하단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그 책을 회사에 들고와서 읽었답니다. 퇴근시간 전에 훌쩍 다 읽어 버렸어요. 잼있더라구요.
선배가 강력추천한 그 이유가 있더군요.
정말, 우호님하고 비슷한 그무엇이 있었어요.
사랑하지만 함께할 수 없는 어떤 그 무엇.
몇년의 세월을 함께 했어도 달라지기 힘든 그 무엇..
찡하면서 잼있고. 우끼고.. 천진하면서 현명한 허삼관의 마음씀씀이가 내내 기분 좋았더랬슴돠.
함 읽어보시면... 위로가 될수도 있을것도 같고...
근데 중국계소설은 결론이 조금 어설픈감도 있지만 머리말부터 읽어보신다면
괜찮게 끝까지 읽게 될꺼에요. ^^*
힘내시구요.. 데미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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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뮤2003-08-02 03:56
허삼관매혈기라.....빌려줘요~>.<
근데 근처 큰책방도 업고; 있다해도모르고; 서울나가야하나;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