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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이별

adik2006-01-02 14:58조회 1127추천 43
주위사람들에게 항상

'차갑고 썰렁하다'라는 얘기를 자주 듣는다.

살갑지도 않고..
애교도 없다.



















오늘 또 어렵게 만난 사람과 이별을 했다.

2년남짓의 인연

갑작스런 이별을 맞닦드리게 되는 심정..이런 느낌..너무 싫은데..
아주 가...끔 느끼는 감정..내가 정말 진심으로 고마왔고.. 인연이라고 생각했었나보다.


이별직후

그냥 '나 다왔던' 무덤덤함

왠지 시간이 지날수록 그 무덤덤함은 무너지고

너무 그사람이 그리워진다.















어느새 사람을 만나면 이별을 상상하는 버릇이 생겼다.

그래서 그 사람이 옆에..아주 가까이 있어도 외롭다.

정말...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을 바로 코앞에 두고
정작 그 사람을 그리워한다는 건 너무 힘들지만..

너무 쉽기도하다.

아마 난 내일도 혹시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말이 줄어들고 조용해질거고.

그리고 아마 뒤늦게...

오늘처럼..





많이 후회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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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네눈을줘2006-01-02 18:01
어~~왜에~~~
불나방2006-01-05 09:11
이제 5만큼의 감정으로 7만큼을 표현하는 나. 후회가 두려운 이기적인 나.
상Q2006-01-15 06:16
충분히 살가운데!!
철천야차2006-01-20 15:09
앞으로 후회할 일 없길~
mimi2006-01-21 04:20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면 용기를 내보시길...
더 큰 후회가 없도록....
뒤늦게 후회하고 이젠 돌릴 수 없는 시간을 꿈속에서나마 꿈꾸는 나....ㅜ.ㅜ
108202006-03-31 14:21
저기요. 저도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 잘 못하지만, 말로든 행동으로든 선물로든 편지로든 그 어떠한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세요.
눈 못마주치면, 아래로 눈 지그시 내려깔고, 옷깃이라도 잡아봐요.
저는 다시는 후회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