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준 (GIEUN )
[아랑] 겨울 이야기 <완결> 12/09 13:13 416 line
진성이와는 언제나 아파트 정문에서 만나 버스 정류소에서 헤어졌다
진성이와의 아침은 늘 나를 긴장시켰다
그후 이 번엔 꼭 건공과에 진학 하겠다던
학기초의 생각따위는 너무나 쉽게 무너져 버렸다..
심지어는 나도 C대학에 진학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호출기가 조금은 비싼 물건이었던 그 때...
진성이가 호출기를 샀다고 자랑을 했다 -_-;
진성 : 나 삐삐 샀어 ^^
아랑 : 그래? -_-(무덤덤)
진성 : 삐삐 쳐 줄래?
아랑 : 원 한다면...
진성 : 적어줄께 손 줘바바 ^^
아랑 : ...소..손? 나 포스트-잇 있는데.. -_-;;
가방에서 우물쭈물 메모지를 꺼내려는데..
진성이가 갑자기 내 손을 나꿔챘다 -_-;
진성 : 시간없어
아랑 : 꺼내는데 얼마나 걸린다고 그래?-_-;
진성 : 오늘은 스쿨버스 타야한단말이야 -_-
빨리 손 펴 봐봐 -_-
아랑 : -_-;;
진성이가 주머니에서 수성펜을 꺼냈다
손목을 잡고 번호를 써주는데,
너무 세게 쥐어서 열라 아펐다 -_-;;
아랑 : 진성아, 나 손 졸라 아포 -_-;
진성 : 으응? 잠시만.. 거의 다 썼어
펜이 잘 안 나와서 그래 -_-
아랑 : 잘 좀 적어봐봐 -_-;
진성 : 잉크가 다 됐나봐 -_-;;
아랑 : 그럼 땔쳐 -_-
진성 : 아냐, 적을 수 있어 잠시..-_-
삐삐번호를 적는 동안이 한나절 같았다
이마에서 식은땀이 흘렀다 -_-;
진성 : 수성펜으로 적었으니깐 주먹 쥐거나 하면 안돼
알았지? ^^;
아랑 : 알았어 -_-
진성 : 그럼 나 갈께.. ^^
오늘 삐삐 꼭 쳐주구, 내일 만나~
진성이가 살짝 웃어 보이며 뛰어갔다
웃을때 귀여운 덧니가 살짝 보였다 -_-
귀여워 미치겠다-_-;;;
버스 안에서도 시종일관 진성이 덧니가 떠올랐다
그리고 진성이가 적어준 번호가 지워질까봐
흔들리는 버스안에서 관성을 법칙을 최대한 이용하여
손잡이를 안 잡고 서 있는 자세를 유지하려 했다 -_-;;
물론 폼은 그다지 우아하지 못했지만 -_-;;;
" 철푸우우우덕!"
갑자기 망할 버스가 급정거했다 -_-;;
꼴좋게 어퍼졌다 -_-;;
그 것도 열라 멋진 머시매 무릎위에... -_-;;;
아랑 : 죄송합니다 ^^;; (굽신굽신~)
쉰성우 : 갠차너요 -_-;
아랑 : 허억~ (휘청~)
쉰성우를 롯데 캐논으로 밀었나? -_-;
무표정하게 말을 하는데도 절라 멋있었다
자세를 추스르고 똑바로 섰다
손을 펴서 확인 해보니 숫자는 안 지워졌음 ^^;;
잉크가 빨리 말랐으면 괜찮았을 텐데..
아랑 : (입김질) 호오~ 호오~
쉰성우 : -_-;
아랑 : (꿋꿋하게) 호오오오~호오오오~ -_-;
쉰성우 : 쯧쯔.. -_-;;
손 시려워 그러는게 아닌데.. -_-;;
학원 앞에 버스가 서고나서 후다닥 내렸다
아... 저런 머찐놈 앞에서 뭔 꼴이람..-_-;;
학원에 도착 하자마자 수첩에 삐번을 옮겨쓰고
애들에게 열라 자랑을 했다
아랑 : 이거 보이냐? 진성이가 써 준거야 ^^
글씨 열라 한석봉이지? ^^;;
친구1 : 한석봉이 손 다쳤냐? -_-;
아랑 : 그..그럼 왕희지.. -_-
친구1 : 어디서 한석봉이 아류작을 들고 와서..-_-;;
왕희지입네~ 어쩌네~ 까부냐?
아랑 : 이 색히가.. -_-;;
친구2 : 야.. 그만해..
자세히 보니 글씨 좀 쓰는걸? -_-
아랑 : 그렇지? 멋진 친구야~ ^^
친구2 : 내가 발로 쓴거랑 똑같다 ^^;;
아랑 : 갯쉑.. -_-;
진성이가 점점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표현의 방식도 생겼다
처음에는 싫은 과목 책을 보려고 표지에 진성이 이니셜을 썼는데..
나중에는 아무책에다 병적으로 도배를 하고 다녔다 -_-;
친구1 : KJS가 누구냐?
아랑 : 멋진 권진성 -_-;
친구2 : 븅신~ Don't shake six box -_-;; (육갑 떨지마)
아랑 : 저리 꺼져 -_-;
끝내는 내가 가진 연애의 지식이란 지식은 다 동원하여
진성이를 길들이기로 했다
고심끝에 선택한 방법은 파블로프의 개-
매일 밤 11시에 삐삐를 치기로 하고, 번호는 졸라 유치하지만 1004 -_-;;;
좀 오래 훈련하고 나면..11시 종이 울리기가 무섭게 삐삐를 쳐다보겠지
난 역시 머리가 좋아 ^^;;
< 진성아, 난데..
잘 지내는지 궁금해서 삐삐 쳐봐써..
맨날 보지만서도.. -_-;;
잘자.. 푸히히히~
삑~! * >
매일 하는 말이 똑같아선 안 될것 같았다
주제를 다양하게 바꿔 보았다 -_-;
옷이나, 머리모양, 심지어는 걷는 폼까지 들먹거렸다
< 진성아, 나 아랑..
졸라 멋진 밤이구나-_-;
내일 너 빨강남방 입고 나올래?-_-;;
전때 보니깐 잘 어울리드라 ^^;
글고 왠만하면 허연 나이키 티는 입지마
욜라 고삐리에 없는 집 애같더라
그럼 낼 보자... 삑~! * >
될 수 있는 한 내 말에 따르고 있는 모습이 역력했다
노력하는 모습까지 귀여워 죽겠다 -_-;
그래도 가능한한 무표정하고 시큰둥하게 반응했다
아랑 : 이 뻘겅 남방말고...
진성 : 그럼? -_-;
아랑 : 야사시한 뻘겅남방 이짜너 -_-;
진성 : 그런 옷 없어 -_-
아랑 : 어머.. 다른애랑 헷갈렸나부다 -_-
진성 : -_-;;;;
기분 나뻐하는 모습은 더 귀엽구만 -_-;;;
진성이와 떫떠름 하게 헤어진 후에
편의점에 들러 화장지를 샀다
계산을 하려는데
화장지를 사면서 같이 계산했다
낼 아침에 줘야지.. ^^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그 후론 진성이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정문 앞에서 한 참을 서성댔다
30분쯤 기다린 것 같은데 진성이는 안 보였다
그 날은 지각하고 관리 아저씨께 각목으로 뒤지게 맞았다 -_-;;;
진성이는 일주일이 지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삐를 쳐도 전화 한 통 없었다..
며칠이 지났다
파블로프의 개 길들이기는 그만 두었지만,
내 가방 안에는 일주일이 넘도록 리베가 있었다
같은 동네에 사는 친구와 함께 집에 가는 길..
건널목을 건너려는데 출발하려던 버스가..
갑자기 우리 앞에서 멈춰 섰다
앞문이 열리면서 내리는 남자애는...
진성이 였다-
뚝...
이성 제어장치가 끊겼다 -_-;
진성이를 보자마자 흥분해서 뛰어갔다 -_-;;;
좋아서 미치겠다 -_-;;;
주인 만난 개마냥 기뻐 날뛰었다 -_-;;;
아랑 : 와하하~ 짜식 이게 얼마만야? ^^
진성 : 피식..^^;;
아랑 : 근데 얼굴이 좀 안됐네?
왜 그래? -_-
진성 : 그 동안 연수원서 알바를 해서 그래
쌍코피 나고나서 그만 뒀다 -_-;;
아랑 : 그래? -_-;;;
경미 : 근데 너 외국어 학원 다닌다더니..
진성 : 어.. 그것두 관뒀어 ^^;;
지방대생이 무슨 알바에 학원이냐?
피곤해 죽겠어..
진성이와 말을 하며 걷는 동안에도
주머니 안에 있는 리베를 계속 만지작 거렸다
줄 수 있을까?
경미만 없으면 주겠는데.. -_-
속으로 계속 갈등을 하고 있었다
줄까?...말까? ..아냐.. 줘야지.. 아니.. 쪽팔려 -_-;
경미 : 근데, 니 여자친구는 요즘 뭐 한다니?
진성 : 으응?.. 아.. 글쎄.. -_-;;;
경미 : 걔 요즘 신났나부지?
진성 : -_-;;
여/자/친/구
그 단어가 나오자마자 진성이의 얼굴표정은 엉망이 되고 말았다 -_-;
모든 기대가 와장창 무너지는 순간이었다
나의 착각이었구나...
바보같은... 열라 바보같은... -_-;;;
..와드득....
손에 쥐고 있던 리베를 부러뜨렸다
아랑 : 나 먼저 갈께.. ^^;;
진성 : 왜?
아랑 : 생각 해보니깐 엄마가 심부름 시키신거 있는데
그냥 와 버렸자너... ^^
빨랑 집에 갔다가 가게 문닫기 전에 갔다올려고 ^^;;
진성 : 응.. 그래?
그럼.. 담에 보자
경미 : 낼 학원서 보자, 빠빠~
아랑 : 응.. 빠빠~ 후다다닥~~!!
아파트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공중전화 부스앞 화단에 쭈그리고 앉아있다가
경미와 진성이의 모습이 사라진 다음에야
리베를 쓰레기통에 버리고 집으로 왔다
열라 망신 스러웠다 -_-;
그래, 차라리 잘 됐네..뭐..신경쓸일 줄었다 -_-;
그렇지만 그런 말들이 별로 위안이 되지는 않았다
계절은 어느덧 초겨울로 접어 들었다
그 동안 나는 진성이에 대한 감정을 철저히 격리했다
남자애들이랑 어울려 다니면서 동갑내기 남자애는
더 이상 남자로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수능 시험..
점수는 첫 해보다 더 떨어졌다
생각해 왔던 공대로는 진학이 어려울 것 같았다
지방대로 진학을 하면 가능 할 것 같았는데,
부모님께서 허락을 안 하셨다
과감히 과를 전향 해 버렸다
성격에도 맞지 않는 예체.. -_-;;
면접 보기 전 날..
티비 어린이 만화를 보며 퍼 자다가 전화소리에 깼다
진성이..
진성 : 오랫만이지? ^^
아랑 : (뻣뻣)....
진성 : 여보세요? 여보세요?
아랑 : 으..응..
진성 : 지금 나와, 서면으로 ^^
만나자, 울과 애들이랑 같이 있어 ^^
아랑 : 지..지금?
진성 : 왜, 바뻐?
아랑 : 아니야...
전화를 끊고 거울을 보니 내 꼴이 꼭 뭐 같았다
대충 샤워부터 하고나서 후다닥 달려 나갔다
커피숍 안에서 만난 진성이는 특별히 더 예뻐보였다
별로 할 얘기는 없었지만 같이 있는다는 게 좋았다
진성 : 왔니? ^^
아랑 : 응.. ^^;;
진성 : 근데.. 참, 학교 어디 지원했냐?
아랑 : .. 으응.. XX에 지원했어
광우 : 그러니? -_-;
차라리 울 학교가 훨 낫지 않냐?
아랑 : 부모님께 졸라봤는데..지방대는 안 된대
광우 : 못 오는건 아니고? -_-++
진성 : 그만해 광우야,
우리학교 좋을거 하나 없어 -_-
아랑 : 아냐, 솔직히 XX대보단
너네 학교가는게 훨 낫지, 뭘 그래? -_-++
진성 : 아랑아, 화 내지마 -_-;
진성이가 말려서 화를 내려다가 참았다
그 날 만난 진성이 친구들은 0점이었다
적어도 내 기준에서는...
그 후, 참을 수 없는 무위고의 나날을 보냈다
방바닥을 뒹구는 것도 너무나 쓰라렸다
할 일이 없다는건 많다는 것보다 괴로웠다
그래서 나처럼 할일없는 청춘들을 불러다가
진성이에 대한 정보와 남자심리에 대한
근거없는 몇가지를 캐내고 본격연구에 들어갔다 -_-;
내가 그 동안 알아낸 정보에 따르면,
진성이의 여자친구는 고2때 만난 애로, EH여대에 다니고 있는데
그 여자애는 나름대로 눈이 높아져서
진성이를 더 이상 상대하지 않으려 하기때문에..
진성이가 열라 괴로워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뭐 그리 뛰어난 재능은 없지만, 못 하는 것도 없는 것 같은데..
난 왜 얼굴도 모르는 낯선 여자에게 바보같은 열등의식을 느끼는 걸까..
2월 14일 - 발렌타인 데이
진성이와 전화 통화를 했다
아랑 : <루시퍼>로 오후 5시까지 올 수 있겠어?
진성 : 글쎄..
아랑 : 아님 6시까지라두 와 줄래?
진성 : ...알었어
진성이는 6시에도 나타나지 않았다
조금 더 기다려 보기로 맘 먹는데..
진성이에게서 전화가 왔다
" 나, 지금 못 갈 것 같아
이따가 내가 다시 너네 집으로 전화 할께.. "
바람 맞고 집으로 오는 길은 비참했다
멋지게 고백 할 참이었는데..멋지게 바람 맞았다 -_-;
진성이가 집으로 전화 했을때는 11시 30분이 조금 지난 시간...
집 앞에 와 있다길래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 나갔다
너무 긴강을 했던탓인지,
하강하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현기증을 느꼈다
진성이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왔다갔다하고 있었다
진성 : 무슨 일이야?
오늘 꼭 봐야 하는 이유가 뭐니?
아랑 : (븅신색히, 알면서 묻냐? -_-;)
저..그러니깐..저...
진성 : 말해봐 -_-;;
아랑 : ...나 말이야, 오늘 알게 된 사실이 있어..
여자친구 있는 애를 좋아하는 일은 정말 힘들었지만,
내게 마음 없는 사람을 기다리는 일도 너무 힘들더라구..
진성 : 쉽게 말해 -_-;
아랑 : 그러니깐.. (샹~ -_-;)
너가 조탄 말야, 바부쉑히야~!!!!
후다다다닥~!!!!
대답을 듣기가 무서워 토껴 버렸다 -_-;;
초콜렛 바구니는 엇다 버리고 왔는지 기억도 없었다
책에서 처럼.. 겨울 칼바람은 정신을 차리라는 듯
매섭게 내 따귀를 때리고 빠르게 스쳐 지나갔다
꼴 좋다 아랑.. -_-;;
된장할 발렌타인.. -_-;;;
곰곰히 되짚어보니.. 확실히 딱지를 맞은 거나 다름 없었다
나를 불러낸 그 날도 친구들 앞에서..
진성이가 나를 창피해 하고 있었던 기억이 났다
내가 좋은 학교에 다니지 못 해서.. -_-;;
얼굴이 시뻘게서 집으로 들어왔다
아랑 : 옵빠, 나 궁굼한거 있는데..
옵빠 : 뭔데?
아랑 : 남자 애들한테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 되는 거야?
옵빠 : 내 관점에선 당빠 안돼 -_-
아랑 : 왜 안돼?
옵빠 : 괜찮다고 생각한 뇨자도
나에게 고백하는 순간 그 신비감이 없어지거든 -_-
아울러 갑자기 그 좋던 이미지들이
엄청난 짜증으로 돌변하면서, 마주치는 것 조차 살 떨리게 돼버려 -_-
아랑 : 그 건 옵빠의 특수한 경우가 아닐까?
옵빠 : 그럴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남자는 따라 당기는 여자는 다 싫어해 -_-
아랑 : 그래? -_-;;
옵빠 : 근데 네가 왜 이런 질문을 하냐?...
....혹시~ 너 채이고 오는 길이야? -_-++
아랑 : 더걱~ 아냐~ -_-;;;
옵빠 : 븅신... 멋지군..
제발 정신차려 -_-;
아랑 : -_-;;;;
옵빠가 뭘 알겠어 T.T
하긴.... 사이비 교도처럼 첫사랑을 맹신하던
울 옵빠도 정신 차리고 잘 사는데..
그래, 권진성 잘가, 썩꺼져 -_-;
난 멋지게 살고 말테다!
사요나라~ 굿빠이~
아듀~!!
그리고 나의 십대도 안녕!
* 에필로그-
그 날 이후로 진성군과 마주치는 일은 절대 없었습니다
내가 진성이와의 감정을 격리 시키는 동안은
약간의 시간이 소요 되었지만..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어요
어쩌면 일방통행이 어렵게 보일때가 있어도
두 사람의 감정에 역행하는 이별을 택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했을때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
요즘은 옵빠의 말이 사실이라는 것을 절감합니다
제가 고백해서 잘 된적은 한 번도 없었거든요 -_-;;;;
그래도, 딱지 놓음 그러라죠 뭐..
고백도 못하고 바부처럼 있느니,
말하고 그냥 딱지 맞는게 속시원 하자너요
저 내일,세번째 남자에게 다시 프로포즈 하러 갈겁니다 -_-;;
파이팅 한번 외쳐 주세요 -_-;;
: 1. 안녕하세요, 아랑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왜 항상 결말이 시시한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사건들의 결말이 늘 시시 했거든요 -_-;)
그래서 덜 시시한 픽션을 써 볼까 해서요..
지금 뼈다구 구성은 끝난 상탠데..
아무래도 표현이 딸리다보니,
머리칼을 줘 뜯으며 고심하고 있습니다
..아.. 아뒤가 안 살아 나는 군요
돈은 냈는데, 알고 봤더니..
고객지원팀 아가쒸가 제 전화를 접수 하지 않았대요
돈 액수도 틀리게 알켜 줬구요 -_-;;
살리려면 돈 더 내야 된답니다 -_-;
영수증을 팩시밀리로 보내야 하고.. 일이 아주 번거롭게 되었어요 -_-;;;
그래도 딴거 다 죽이고 하이텔만 살려놨는데..
사랑해요, 하이텔~! 빨리 살려 주세여~ -_-;;
2. 벌써 새벽 3십니다 -_-;
요즘은 글 쓰다보면 기본이 3시, 4신데..
전엔 한 시간도 안돼 써지던 글들이
이젠 너댓시간 걸려서 써도 글이 개운치가 않어요
전 요즘 이렇게 불만만 많습니다.. 불만 Girl~!! -_-;;
제가 요즘 왜 이럴까요? -_-
계속되는 약물투여로 빠른 회복이 있어야 할 텐데요 -_-;;;
3. 기말거사가 나흘 남았습니다
셤 보시는 분들은 잘 치시구요,사랑도 쟁취 하시구.. ^^;;
문단속, 이불단속 철저히 하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담에 또 뵙져 ^^;
꾸우뻐어어어억~!
<<네티즌의 꿈, 아랑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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