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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제대했다

캐러맬자살사건유가족 2000-12-12 11:33조회 15추천 1089
캐러맬 wrote:
블러의 뮤비를 보고 아무생각없이 만든 이름이에여
실망하셨나여?
그래도 상상되지 않습니까?
시체를 놓고 울고있는 캐러맬엄마,캐러맬아빠,캐러맬동생 또.........


궁금해 wrote:
> 캐러맬자살사건유가족이 무슨 뜻이에요????
> 넘넘 궁금하니까 꼭 좀 가르쳐줘요~
>
>
> 캐러맬자살사건유가족 wrote:
> > 일주일 정도 됬는데 느껴지는건 몇년정도 된것같다.
> > 아무렇지도 않다. 뭐 남들은 아쉽네 어쩌네 하는거 같은데 전혀 생각안남이다.
> > 다만 그래도 잊어버리지 말아야 겠다고 생각되는건 같이 더러움을 견뎠던 전우들 밖에 없다.(정말 웃긴 단어다 전우라니.........)
> > 뭐 이젠 그 주황색 추리닝을 입고 어께를 맞대고 누워 같이 let down을 들을 일은 다신 없을거다.
> > 그런게 조금 아쉽기는 하다.
> >
> > 나는 이제 어른이다.
> > 뭘로 느끼냐 하면 '무감각 해졌다는'
> > 걸로 느낀다. 그다지 슬픈일도 그다지 즐거운 일도 없는듯 하다.
> > 전엔 그런게 되게 무서웠는데 요즘은 그냥 그려러니 한다.
> > 무감각 한 주제에 정신을 못차렸나부다. 제대 기념으로 귀를 네게 더 뚫었다.
> > 피가 나고 웃음이 나온다.
> > '유격자신 유격자신.......................'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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