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글 보기

Re: 일부 라됴 팬들은 Creep을 미워할려고 노력하고 있는걸로 보입니다...

떠라이 2001-02-28 01:24조회 80추천 5342
몇 년 전에 스트라토바리우스의 한 곡이 모 인기 드라마에 삽입되었을 때

사람들이 그 곡에 반해 그들의 음반을 많이들 구입했다고 하더군요..

(그 덕분에 얼마 후에는 내한도 했었고..)

그러나 그 앨범을 산 사람들은 그 들었던 한 곡과는 너무 다른 분위기 때문에

놀랐다고 하던데..

크립 한 곡 듣고 라디오헤드 산 사람들 말이예요..

그 사람들도 많이 놀란다고 하던데..

그 앨범 한 장 산 사람들이 팬이라고 할 수 있는건가요?

흠..헷갈리는 군요

비틀 제플린 wrote:
> 그들도 영혼으로는 정말 대단한 노래라고 느끼지만 여전히 라디오헤드는 Creep을 부른 밴드로만 기억되고 그 후의 음악적 성과를 몰라주는 이들이 많다는 사실(대중을 말하는 것임...)때문에 그렇게 애쓰는 것 같습니다.영혼이 원하는 노래를 머리로 거부하고 있는거죠.또는 밑의 어떤 님 말씀처럼 평민(?)들과 차별을 두기 위함인지도 모르죠.물론 다 그렇다는 것은 아니구요.
> Creep을 가장 좋아하면 허접 라됴 팬이다...라됴팬들 사이의 그런 분위기에 휩쓸려 Creep을 미워할려고 노력하는 사람들...하하하...정말 웃깁니다.음악은 영혼으로 느끼는 것이지 이러이러한 이치에 의해 특정 노래를 미워할려고 애쓰는,그런게 아닙니다.Creep을 미워하기보다는 미약하나마 저처럼 주변 사람들(Creep밖에 모르던)에게 라됴의 뛰어난 작품들(The Bends와 OK Computer)을 빌려주던가 하면서 알려주는 쪽이 낫지 않을까요?("넘 어려워..."라는 반응들이었지만.)

이 글의 주인이신가요?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