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mi78 wrote:
>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봤다.
> 눈을 감고 머리 속으로
> 하얀 병실 안 하얀 침대 위에
> 누워있는 나를...
> 머리 속도 하얗게....
> 아무런 지각도 사고도 감각도 할 수 없이
> 가만히 누워
> 병실 천정만 바라보는 나를....
>
> 참 행복할 것 같았다.
> 비워있다는 것이 참 행복해보였다.
>
> 요즘은 라됴헤드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는 것이
> 세상의 전부인 것 같다.
눈뜨면 마주치는 현실이 징그럽네요..
영원히 그곳에서만 살고싶은데,
하지만..
또.. 그래도 살아야 하니까..
정말로 쓰레기같은 현실의 잡동사니들.. 내 머리속에서 다 날려버리고
그냥 누워있고 싶다..
별을 보던.. 달을 보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