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정말 너무너무너무 너무한다.
("너도 문제야!"라고 하면...뭐라고 대답하지;; 끄응...)
며칠 전 Pink Floyd의 데뷔앨범을 사기 위해
동네 음반점에 갔다.(아주아주 소규모)
"Pink Floyd 데뷔앨범 있나요오?"
"그게 누군데?(스윽 쳐다본다)"
-속으로 욕지기를 하며 나왔습니다.
뭐 주인장님이 아주아주 젊은 여자였는 데다가
음반점 밖에는 아직까지도 HOT인지 뭔지의 포스터가 덕지덕지~
였으니...하아하아...;; 무리였을라나...
두번째, 조금 더 큰 학교 앞 음반점
"Pink Floyd 데뷔앨범 있죠, 아저씨?(아는 아저씨임)"
"핑크 플로이드? 데뷔가 몇년도였더라?"
"67년...인 것 같은데...;;
아저씨가 더 잘 알아야 하는 거잖아요...그거...ㅜ.ㅡ"
"없어"
"그거 구할 수 있어요?"
"-여기 원주야...;;(지방이라 못 구한다는 말 같음;;)"
-그냥 나왔음.
세번째, 시내의 음반점.
"Pink Floyd 데뷔앨범 있나요?"
"(스윽)누군지 알고 찾는 거냐?"
"네, 네? 아니아니, 쫙 꿰고 있는 건 아니지만
기본적 사항은...알고 있으니까...;;"
"왜 사려고 하는데?(왜 꼬치꼬치 캐 묻는 건데?)"
"그냥...아는 사람이 그러는데
핑크 플로이드는 데뷔앨범이 제일 몽롱했다고 해서..."
"관둬. 나중 게 훨씬 좋아."
"하, 하지만"
"야야, 60년대 앨범을 어디서 구하려고?"
"...;;"
-그냥 나왔습니다.
...이제 구할 수 있을지도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부탁을 했으니...;;
하아...........ㅜ.ㅡ
지방은 역시 무리인가...
라디오 음반 살 때는 그다지 무리 없었는데...
ㅜ.ㅜ
하아-구할 수 있게 빌어주세요...^^;;
데뷔앨범 음악을...하나도 못 들어본 사람이라서;;
Wish you were here이...첨 들어본 핑크 플로이드 음악이었고...
(자...작년이었나?)
사실 감상도 없이 '응, 좋군'이었는데...
갑자기...잠잘 무렵에 듣고는 맛이 가버려서
.......하아.......구하고 싶어요오........ㅜ.ㅜ
P.S : 소규모 음반점에 가서 롤링스톤즈를 물어보면
롤러코스터 음반을 내놓는 이유가 뭘까요...하냥...;;
내 발음이 부정확...한가...ㅜ.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