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10대이지만요,
지난 번에 그 애들이 많다는 식으로 글을 쓰셨던 그..
그분의 심경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뭐 사실 심경을 이해하고 말고의 성질의 것은 아니죠.
그..그 분 말씀이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해보세요
(그가 절대적으로 옳다는 것이 아니라..(아,여기서 잠깐,
제가 보기에 일단 우리 10대 친구들이 과민반응을..
그러니까 이미 그 분은 그 말이 그 말이 아니었다고 해명을
하셨고(표현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기분나쁘다고 말하는 것은
그대가 정말 10대라는 것을 느끼게 해 주네요.
자유! 평등,평화등이 어디서나,나이에 관계없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그 추상적인 명제에 대해,왠지 아주 열심히 수호하고 그것에 대해 열변을
토해야 할 것 같은 기분에 (일부)청소년들은
..솔직히 별 헤아림없이 (물론 정말로 자유와 평등을 수호해야 할 때도 있죠)
..얼핏 어리다고 무시하는 것 같은 주장이 있으면
..권리수호자의 기분으로
..평등권을 주장하는 것입니다.
(아..이렇게 무서운 말을 하다니..T.T)
사실 진짜로 아주 열심히 헤아려서 자유와 평등을 옹호해야 하는 경우를
대부분의 청소년들은 놓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만약 어떤 개자식이 나타나서
'아직 젖내 풀풀나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무지를 자랑하는 것 같아
기분이 더럽습니다.'...뭐 이딴식으로 글을 쓰면 저부터
칼을 갈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제 말씀의 요지는, 지금에 와서
찝찝하다..라는 식의 발언은
게으름의 소치는 아닐런지..하는 생각입니다.
아..만약 어떤이가 나타나서
'난 20대지만 무척 찝찝하다!'라고 한다면
할 말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