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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글 쓰네요~

choiceRa 2000-11-24 16:12조회 66추천 568
정말 모르는 분들도 많고~ 라디오헤드에 대한 열띤 토론도 많고, 생각들도 많습니다.
보기 좋아요~ 많은분들이 관심을 가진다는건..
어차피..저야 개인적인 라디오헤드의 팬일뿐..

"제가 느끼는 라디오헤드는요~"로 시작해서..
"너무 멋진 음악인거 같아요"로 끝나는 글들이 젤 라디오헤드를 좋아하는 사람들인거 같습니다.
뭐..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_-;

kid A음반만을 따지고 볼께 아니라.. 라디오헤드 음악전체는 비아냥거림과 땅끝을 향해 스며드는 감성이 살아있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들의 음악을 흥얼거리고 따라부르는데.. 강한 중독성이 있는거 같더군요.. 순전히 제 생각입니다만,, 전.. 그래서 그들이 좋습니다. 이 노래들이 단지 우울하고, 뒤쳐지고, 자신을 학대하는 노래들만 있을까요? 절때로 그렇지 않습니다.

가사와 상관없이..(실제로.. 가사와 상관없이 노래를 듣고 있다.) 그들의 곡에선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다시 뛰어 날아오르는 힘이 느껴집니다.
그걸 못느끼셨다고요?
그렇담.. -_-; 아직 저랑 다른 세계의 라디오헤드를 만나신 거겠죠?
공통분모는 어디든 있습니다. 그것이 다르다고 서로를 헐뜯는 행위는.. 글쎄요?
그게 팬일까요?
모처럼 만에 와서.. 여러~ 분들의 글을 읽고 난뒤 생각이 나네요..
나조차 독단적인 글을 쓴건 아닌지라는 생각을 해보면서도... 라디오헤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곳에 모였으니.. 어느정도 이해들은 가겠지~ 라는 생각으로
돌아갑니다.

nice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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