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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봤당 ~~다큐멘따리

소공녀 2000-12-11 14:54조회 81추천 1041
ok computer come back 을 시작으로 97'98'의 그들의 모습을 담고 있어여

thom의 인터뷰는 끝날때도 허무적이당 "아~알아서 쓰세요" "그만할래요"

RH는 인터뷰를 따로 한당

꼴린은 음 ~잘은 모르겠지만 이렇게 말했어여
"예전엔 인터뷰하는게 행복했는데 이젠 싫어졌어여" 잠시후 머리를 터프하게 문지르며"아~~모르겠어여".."미안해요"

기억남는 thom의 말 :
위선자가 되어 가는거여요
나이가 들면 자식 낳고 살고..(피식~웃음) 미안해요(또.피식) 고개를 숙임

글랜스톤베리 97'(@f0) (어쨌든) 공연에서 thom이 멋있는 말을 했어여
암흑같은 공연장에 thom이 보라색 조명아래 기타를 튕기며 Lucky를 다 부른후에
"andy(추측컨데 조명기사?) 이 사람들 얼굴좀 보게 조명을 켜줘"
밝아지는 관중석과 함께 터져나오는 함성소리
그때 thom왈 "반갑습니다"

어떤공연인지 헷갈린당 (또 어쨌든) creep을 사람들이 다같이 열창하는 장면에서는 쓰러지는줄 알았어여 감동적이지 않아여@f1@f2@f3

NME시상식에 RH는 일본에서 투어중이어서 참석을 하지못했어여
So,위성으로 일본의 RH를 연결했는데여
THOM이 "우리는 RHDIOHEAD입니다" 라고 소개를 하는데 좀 위축 된 모습이었어여
아님, 하기싫어서인지
근데, THOM왈 "난 이런거 정말 못해"(귀여버)
더 웃긴것은 뒤의 ED 왈 "아냐 잘했어"
그러더니 thom은 대본을 아예 들고 읽었어여
그리곤 가만히 있던 JOHNNY에게 "이젠 네가 해"

마지막 부분에 투어를 끝내고 가장 가억에 남는일을 물었더니
thom왈 "기억나는 건 비행기 기류와 피곤함 뿐"이라고 말했을때 서글퍼졌어여

THOM과 나머지 멤버들과의 대화가 잠깐 나왔는데
뭐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여
"사람들이 우리 음악을 싫증내면 그땐 어쩔거냐?"
"이 일이 원래 그런거 아니냐?"
"이 일을 안하면 뭘 할건데?"
다들 지쳐 있었던것 같아여

CREEP의 성공으로 THOM은 자신들이 이미 약점을 잡혔다고 얘기했어여
깊은 의미의 말인것 같아여
덫에 걸렸다고...

글구 RH는 왜 일본엔 자주 갈까요@f4(흑~~울 나란 왜 피하는거야@f5)
다큐에서도 투어를 끝내고 출국하려는 RH에게 울면서 일본걸이
"가지 마요" 라고하자 JOHNNY 왈 "울지 마요.2년후에 또 올거여요"(또@f6)

순간 전 결심했어여
투어하는 나라중에 KOREA가 없고 그 옆나라 이름이 나와있걸랑
우리모두 주저하지 말고 그 옆 나라로 가서 공연 보자구요
다 같이 모입시다. 기다리다 지치지 말고 우리가 가는거여여
때를 대비해서 지금부터 MONEY를 모으도록 하자구여
O.K@f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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