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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에서의 라디오 헤드..

Guitarer 2000-12-14 02:22조회 130추천 1130
음악을 너무 좋아해서...Rock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게 음악이란걸 시작한 나에게 뒤늦게 접한 라디오 헤드는

나를 많이도 변화 시켰다.

락은 메탈처럼 파괴적이고 강한 음악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난 메탈리카나 스키드로우, 마릴린 맨슨, 림프 비즈킷...등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진실로 그것이 다인줄 알고 자만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베이스를 치는 내 친구 녀석과 함께 노래방에

갔었다. 그때 친구녀석이 부른 Exit music...

그곡은 내 귀를 자극하고 내 뇌리를 스쳐 내 감성까지 자극해왔다.

그길로 당장에 ok computer를 샀다.

아니.. 그 앨범에 감동받은 나는 아예 전앨범을 다 사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라디오 헤드 카피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 따위가 기타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협적인 생각을 이 대단한 라디오헤드라는 밴드가 바꿔버렸다...

보컬의 음울한 음성과 기타의 몽롱한 사운드..

잘 정돈된 드럼.. 단아하고 열정적인 베이스...

무엇도다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Rock은 아름답다... Radiohead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내인생에서 내가 기타를 잡은 것 보다 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찬RADIOHE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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