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너무 좋아해서...Rock을 너무 좋아해서
그렇게 음악이란걸 시작한 나에게 뒤늦게 접한 라디오 헤드는
나를 많이도 변화 시켰다.
락은 메탈처럼 파괴적이고 강한 음악이 전부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다.
난 메탈리카나 스키드로우, 마릴린 맨슨, 림프 비즈킷...등을
좋아했던 적이 있다. 진실로 그것이 다인줄 알고 자만했었다.
그러던 어느날 베이스를 치는 내 친구 녀석과 함께 노래방에
갔었다. 그때 친구녀석이 부른 Exit music...
그곡은 내 귀를 자극하고 내 뇌리를 스쳐 내 감성까지 자극해왔다.
그길로 당장에 ok computer를 샀다.
아니.. 그 앨범에 감동받은 나는 아예 전앨범을 다 사버렸다.
그리고 지금은 라디오 헤드 카피 밴드활동을 하고 있다.
화려한 기교와 테크닉 따위가 기타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나의 편협적인 생각을 이 대단한 라디오헤드라는 밴드가 바꿔버렸다...
보컬의 음울한 음성과 기타의 몽롱한 사운드..
잘 정돈된 드럼.. 단아하고 열정적인 베이스...
무엇도다도 몽환적이고 아름다운 선율,,,
Rock은 아름답다... Radiohead가 그것을 증명해주고 있다...
내인생에서 내가 기타를 잡은 것 보다 더 획기적인 사건이었다..
찬RADIO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