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모 방송을 듣다가 틀어달라고 했더니
"가사가 두마디뿐인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다니...이상한 사람이네;;"
...라는 -나한텐 도리어 이게 이상한-소리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음. 그건 상관없죠...;;
델리스파이스의 노래 중 최고를 꼽으라면 이걸 꼽을수밖에요...
기일게 말하고도 횡설수설했다는 느낌만 드는 저와는 다른.(삐질)
두마디밖에 안 되는 가사로
엄청나게 크고 많은 감정을 다 전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힘든 거잖아요. 음.
그런 의미에서 대단한 곡이라고 생각하죠.
듣다 보면 울고 싶어지게 만드는(...음. 제 현실의 상황이 아니라서인가.
실제로 운 적은 없지만...울고 싶긴 하더군요;;) 곡들 중 하나고.
냐앙...곡 선정이 좋네요오...
Belle&Sebastian들 쪽에서는 어떤 걸 선정하실 건지...음.
Mary Jo같은 게 좋았는데.(긁적)
P.S : 델리의 차우차우는 가을만 되면
라디오에서 하루에도 몇 번씩 나오죠...
덕택에 올 가을도 행복했음.
뭐...듣고 싶으면 꺼내 들을 수 있긴 하지만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거랑은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