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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이상씨 하니까...

카피캣 2001-01-21 13:31조회 55추천 2745
소설가 이상이 생각나는군요...
그분 정말 멋진 분인데.

...그,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이라고...
이상씨 시를 주제로 영화 만든 게 있었는데,
마지막에 유치해진 것만 빼면 굉장히 멋있었다는...
...하, 하지만 건축무한육면각체 시를 그런 식으로 해석하면
어딘가 이상씨가 매국노가 된 듯해서..........
음.
그건 개인적인 느낌일까요...;;
하지만 '한국의 정기를 빼앗기 위해서 그가 이걸 설계한 거야아아-'하면서
구질구질하게 비명지르는 할아버지는 암만 봐도
"아악! 이상은 그런 사람이 아냐아아-!!"라고 소리지르게 만들었던 것말고는
특별히 긴박감 같은 것도 없고 멋지지도 않았더라는...;;;;
이건 그냥 단순히 내 느낌일지도.;;

아아. 그러고 보니.(퍼뜩-)
건축무한육면각체의 비밀 영화에서
Pink Floyd에 미친 뮤지션(초반에 죽는;;)의 이름-이라기보다는
통신상의 닉이지만...그것밖에 안 나오니까-이 카피캣이었죠.(웃음)
이젠 기억도 잘 안 나는데...그것 때문인가..이 닉은...;;
...하기야 본인이 기억 못 하면 누가 알겠어요^^;;


P.S : 음. Belle&Sebastian 곡 중에서 뭐가 올라올지 기대했는데...
이하씨 곡도 좋아요.
러브송은 별로 안 좋아하지만...(...이하씨 곡은 딱 그런 느낌;;)
그래도...좋은 건 좋은 거더...라는...;;

..좋다는 건지 싫다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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