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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안나오는 집이 많군요..쩝-.-;;

기꾸 2001-02-23 03:35조회 55추천 5092
전 그래미 시상식 엠넷에서 봤는데..(-.-)v

뭐 자세히 안봐서 그런지몰라도..
라디오헤드 수상하는 모습은 안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가끔 카메라에 잡히긴 했지만..

그래도 참 볼만 하더군요.
정말 끝내주는 무대 연출력같은 것과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한자리에 모인 모습등..(유튜가 노래를 부르고 레드 핫 칠리 페퍼스가 박수를 쳐주고, 엘튼 존과 에미넴이 한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고..)
전 이런 광경들을 많이 접해보지 못해서인지 몰라도(촌티나게도..)
계속 내심 음..역사적인 순간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봤다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좋아하는 유튜가 상을 많이 받아서 더 좋았습니다만..

앗 그리고 유투의 보노가 '올해의 레코드상'인가를 받고나서 수상소감으로,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이 자리에 참석한 라디오헤드, 레드 핫 칠리 페퍼스 정말 훌륭한 밴드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제 어느덧 나이를 먹어 좀 늙어보인다 싶은 보노를 보면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더군요..
결국 그들과 난 동시대에 살고있었던게 아니구나.. 하는

라디오헤드도 내가 너무 늦게 안건 아닐까하고 생각이 들기도 하고..
(키드에이 나오기 한달전쯤 우연히 오케이 컴퓨터를 듣고 좋아하기 시작했으니..)

이제와서 스매싱 펌킨스를 좋아하고 너바나를 좋아하게 되는 것이..
더없이 허무한 일인 것처럼 느껴지듯이...

그런의미에서 뒷북이라는 건, 정말 서글픈 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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