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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아. 기분 더럽게 좋다...

카피캣 2001-02-25 12:06조회 122추천 5207

사람마다 저마다의 판타지아에 의해 살아간다고.
남에게 충고를 주지 말고 일반적인 것 이외에는 충고를 받지 말라고.
어차피 사람은 저마다의 마음과 판단에 의해 살아간다.

라고...
암만 읽어도 이 구절만큼은 맞다는 생각이 안 들었었는데
오늘 몸으로 직접 겪어 보고서야 깨달은 바보 카피...(웃음)

역시 경험이 최고다.

판타지아...판타지아. 꺄아아>.<

분명히 화가 나야 할 만한 사건이었는데도
이놈의 판타지아 덕택에 기분은 더럽게 좋다.

뭔가 쓸데없이 고민하던 무언가가 반쯤은 날아가 버린 듯한 느낌...

캬아. 역시 이게 명답이었던 거야.
군주론 따위는 군주에게 필요한 정도였을 뿐.
그런 게 군주가 아닌 나에게 왜 필요하겠어.
정도라는 것은 한가지가 아닌 거야.
삶의 지침서니 뭐니 하는 책들은 다 불태워 버리라고 하자구.
개인마다의 판타지아에(웃음) 정도다, 정도.(제정신 아님)

역시 마키아벨리는 위대한 사람이야.
깨달음을 주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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