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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같은 생각..

mimi78 2001-03-27 04:02조회 70추천 6232
오늘은 이런 생각을 해봤다.
눈을 감고 머리 속으로
하얀 병실 안 하얀 침대 위에
누워있는 나를...
머리 속도 하얗게....
아무런 지각도 사고도 감각도 할 수 없이
가만히 누워
병실 천정만 바라보는 나를....

참 행복할 것 같았다.
비워있다는 것이 참 행복해보였다.

요즘은 라됴헤드를 들으면서 잠들 수 있는 것이
세상의 전부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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