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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kt like sardines in a crushd tin box 그대들은 들었는가?

엠비언트 2001-04-01 08:48조회 150추천 6385
반복해서 수면속 무의식속에서도 듣고 또 들었다. 과연 amnesiac앨범은
어떤 변화가, 어떤 색깔이, 어떤 끌림이.....
이번에도 역시 '라디오헤드'란 그룹의 음악 이었다.
매번 정규앨범을 낼때마다 묘한 연계성을 지닌채 진보적이고 낯설은(내생각이지만 잘 만들어진 곡은 처음 접할때 귀에 잘 들어오지 않는 충돌을 느낀다. 하지만 그 충돌이 쌓이게 되면 비로소 낯설음의 가치가 생성되면서 어느순간 절대적인 익숙함에 젖어든다.)음악들을 선사하는 몇 안되는 그룹중 하나인것 같다.
비록 packt like sardines in a crushd tin box 와 pyramid song, i might be wrong만 확실히 들어봤지만 이번 amnesiac앨범 역시도 그 전철을 밟게 될 것
같다.
packt like sardines in a crushd tin box 의 톰욕에 목소리는 역시나 읊조리는듯 복화술을 하는듯, 군시렁 대는듯 KID-A 앨범의 잔향들을 풍긴다. 역시나
엠비엔트성이 강하게 배어나오는 숨어있는 이펙트와 악기들을 선사한다.
아~~~~ 난 빠져든다. 역시 라디오대가리다. 2집 The band의 자켓처럼 나는
눈을 감고 턱을 약간 치켜올린채 모든 신경을 청각에 집중시킨다. 그리고
쇄뇌당한다, 쇄뇌당한다, kid-B의 향연에 잠식되어버린 나의 모든 신경들은
말한다. 라됴헤드 그자식들은 분명 마약을 하며 곡을 썼을거야....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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