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을 새고...
실험실에서 새우잠을 자고(추위에 떨며..--;;)
그래도 9시를 조금 넘겨 눈을 번쩍 뜨고,
몽롱한 상태에서 아침을 맞으며
청소로 시작하여 코빠지게 바쁜 하루를 보냈다.
하루종일 뻘겋게 토끼눈을 하고 부시시인지 뽀사시인지
한 얼굴을 하구 돌아다니는 나에게,
친구가 말했당. '너 오늘 화장했니..@f0 뽀얀게 이뽀~보이네..'
정신빠진 친구...
이빨닦구 화장품도 없어 세수도 안한 나에게..--;;;
그래도 꿋꿋하게 버텨내는 나 자신이 심히 자랑스러웠다.
그치만 서서히 무너져가더니 6시가 되자 나가떨어졌당.
괜찮다구(?) 하는 날 억지로 집으로 떠밀더군..
푸훗~ 오~예... ^^*
집으로 가는 길....
웬지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 곳이 있었으니..
오락실...
오랜만이다. 번잡한 소음과 기계음소리..
소음덩이들이 오늘따라 좋더군..
별의 별개 다 나오더니 이제는 컴퓨터 화면의 몸짓을 따라
아예 춤을 추는 MACHINE이 나왔더군...
세상 참 좋아졌~~ 다...
다망구, 술래잡기나 하구 놀던 시대가 엊그제 같은데...
오락실에선
현대문명의 발전의 현주소와 반상을 볼 수 있다.
(암도 없는 새벽에나 가서 해보까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