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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글루미선데이 2001-04-22 14:19조회 86추천 6915
요즘 난 내가 왜살아야할까하고 생각한다.
내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요즘 마음이 너무 불안하다.
늙어버린 엄마,아빠를 위해서 내가 무얼 해줄 수 있을까..
식탁앞에 앉아서 한숨만 내쉬는 아빠를 볼때마다
불쌍하고 눈물이 난다.
항상
이제 죽을 나이가 다됐네 진담반 농담반 그러시던 아버진데.
지금 그런말을 들으면 그말은 진짜처럼 들리곤한다.
마치 죽을날만 기다리는사람처럼 항상 표정이 굳어있고
웃는기색이라곤 전혀없다.
난 사는낙을 잃버렸다..
친구없이 혼자지내며 내것을 즐기는게 참 좋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너무 외롭다.
무얼해도 즐겁지가 않다
오늘 내가 사고싶었던 옷을샀는데..
난 더 우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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