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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ep이라...헐헐...

Creep... 2001-04-22 19:12조회 138추천 6923
라디오헤드는 지금까지도 Creep을 증오하고 공연서도 절대로 안 부르죠.아래 열받은 여자님께서는 Creep이 다른 노래들에 비해 솔직히 그리 좋은것도 아니라고 하셨지만...그건 아니죠...정말 명곡입니다,Creep.
Creep이 없으면 라디오헤드는 "최고의 명곡들"이나 "어느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래들"같은 순위에 절대로 이름을 넣을수가 없거든요.그걸로 위안을 삼으세요^^*
락음악에 전혀 관심이 없는 수많은 사람들이 Creep만 들으면 바로 "아,이 노래~","정말 너무 훌륭한 노래야..."라고 말하는 것은 어떻게 보면 우리 락팬들과 공감대가 형성되는 일일 수도 있습니다.다른 라디오헤드의 음악을 그들이 어려워한다는건 열받는 일이겠지만 "Creep만이라도" 좋아한다는 것은 바람직하다고 볼 수도 있다는거죠.
Creep은 많은 90년대 젊은이들의 삶을 가장 완벽하게 표현한 노래라고 생각합니다.지금까지도 저는 종종 Creep을 제 삶의 주제가라고 느끼고 있구요.(한 때 제 삶의 완벽한 주제가였죠^^)
이 점 하나만으로도 Creep은 더더욱 사랑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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