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리울음소리..
오늘은 비가와서 그런지 개구리 울음소리가 들린다.
개구리도 자세히보면 얼마나 귀엽고 예쁜데..
정신나간 개구리 한마리야.
우리집 창문으로 뛰어들어올래?
그런 나는 니하고 놀아줄 수 있는데.
그리고 너를 해치지도 않을거고
그냥 고이 놓아줄게..
안전하게.
--;;
휴, 내 주위를 싸고 있는 공기.
나는 공기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할때가 많지.
나는 정작 공기를 마시지 않고는
단 5분도 견디지 못하는데 말이야.
5분내에 아마도.. 질식해서 죽고말걸.
난 사소한것때문에 죽을수도있어.
아니, 공기가 사소하다고 여겨질만큼 흔하고 사람들이 귀중하게 여기지 않아서지
공기는 참 소중한 존재야.
그런데 나는 곧 그런 사실을 잊고 말거야.
곧 나는 공기의 고마움을 모르는 배은망덕한 사람이 될거야.
아까 머리를 감으면서 생각했다.
하얀 거품들은 분해되지도 않고 그대로 배수구로 흘러들어가고 말았다.
많은 양의 물을 오염시키고 나는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
그런데 마음 한편으로는 기분이 그리 좋지 않다.
휴...
머리를 감는 인구는 얼마나 되는가.
모두 하얀 거품을 배수구로 흘러들어가게 하는데..
지구가 거품속에 잠기지 않는 것이 신기할뿐이라네..
물론 나도 그 일에 같이 동참을 하고 있지.
지구가 거품에 쌓이는 그날까지.
휴.
음, 샴푸와 같은 세제는 누가 발명을 했을까.
옛날부터 샴푸같을걸로 머리를 감지는 않았을텐데
그때도 별탈없이 사람들은 잘 살았을텐데.
이미 샴푸를 쓰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우리는 세제에 익숙해져있고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아야 하니까 샴푸회사들은
계속 샴푸를 만들어내고 있네.
여러분, 이 샴푸로 머리를 감으면 머릿결이 비단결 같아집니다 라고
광고를 마구 마구 때리는 샴푸회사.
그럴싸하게 만든 가짜 나무와 진짜 나무의 이파리의 다른점은.
가짜나무에는 진짜나무에 있는 엽록소가 없다는 것이지.
엽록소가 없기때문에 햇빛같은것은 필요로하지 않는다네.
그리고, 산소를 내뿜지도 않고, 생산적이지도 않다.
자라지도 않고..
원래 초록색이 아니라 염색약으로 물을 오염시키면서 물들인 초록색 이파리.
가짜 나무의 최대장점이자 가장 큰 골치거리는 시들지 않는다는것.
시들지 않으니 장식용으로 많이 쓰이지.
그렇지만 장식용으로는 부적합하고 촌스럽다고 여겨질때
너는 폐기물로써 자연을 오염시키는 주범 중에 하나가 될것이다.
휴. -.-;;;;
난 편집증 환자.
난 너무 유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