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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난 도대체 무엇인가?

rh.영혼 2001-06-02 13:15조회 88추천 645
아주 오랜만에 이홈에 들어와 보는군여.
...
님!
잘하셨어여.
남을 때리는것보단.. 차라리 맞는게 났죠.
그리구.. 님은 그 친구가 때리는것을 잘 참으셨잖아여.
그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데요.
님이 이긴거예요.
적어도 님은, 님 자신한텐 떳떳할수 있잖아요.
.....
차라리..
다맞은 담에..그 친구한테 한번 부드럽게 씩~ 웃어 주지 그러셨어여?
.....
난 약한 겁쟁이가 아니라 너 보다 훨씬 강한 사람이라구..
난 너보다 잘 참을줄을 아니까..
라고 말하듯이 말예요..


....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두..
얼마나 잘할수 있을지...

그래두 전 그렇게 했을꺼에요.
자기 자신에게 진다는것!
또 자기자신을 신임 할수없다는것이
세상에서 가장 큰 고통이라는것을 이미 깨달았으니까요.


....
그리구..
이런말 해서 미안하지만..
그 친구두 너무 밉게 보지 말으셨으면해요.
철이 없어서 그런거겠죠.

하지만...그래두..
그친구에게 님이 강인하다는것은 꼭 인식 시켜주셔야 할꺼에요.
폭력을 쓰란 얘기가 아니구요.
부드러운게..
또 어떠한 상황에서두 선한마음을 유지하는게
제일 강한거에요.(이건 정말 어려운 일이에요.정말..)

님이 그걸 보여주세요.

아직 학생이신가 본데..
이것이 인생의 첫번째 관문이라고 생각해보세요.
이런일루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다면
님은 사회에서 비굴한 사람으루 남을꺼에요.

제가 너무 잘난척을 한것 같네요.
마치 무슨 성인 군자라두 된것처럼..
하지만..
모두 님이 거정되서..
또 제 경험이 있어서 그걸 바탕으루 하는 말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진 말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님 절때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시면 안돼요.
그럼 비굴해져요.
그럼 님은 자신을 사랑할수 없게 될꺼에요.
자신을 사랑할수 없는 사람이 얼마나 비참하고 불쌍한지 아세요?
세상에서 젤 불쌍한 사람이 되고 싶진 않으신거죠?

ps.님은 혹시 운동은 잘하시나요?
만약 할줄 아는 운동이 없으시다면 이번 기회에 배워 두시길..
검도라든가 유도나 태권도등등..
힘이없어서 참아야한다면..
그건 수치심으루 남을수 있잖아요.
저는 님이 힘두 있으면서 잘참는 사람이 되신다면
더욱 훌륭하실것 같아요.
님 힘내세요!
화이팅이구요.
그착한 마음 잃으시면 안됩니다.
저두 노력할께요.
님이 그 힘이되어주세요.


넌 wrote:
> 어제 학교에서 평소 말도 잘 안하던데 애한테 갑자기 일방적으로 맞았다
> 그 자식은 싸움을 하자고 했지만 난 안했다 그냥 맞었다...
> 살기 싫다... 난 사람을 못때리겠다..
> 내 정신은 불안정하고 선을 너무 추구 하고 있다 한심한 멍청이 같다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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