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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Amnesiac 전곡 해석 (by 성문영)

BlinkyBear 2001-06-05 03:48조회 167추천 757
lastman wrote:
>
>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퍼 왔습니다.
>
> RADIOHEAD「AMNESIAC」
> -------------------------------------------
> 1. Packt Like Sardines In A Crushed Tin Box
>
> 몇 년 동안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아무 것도 오지 않았다.
> 당신의 인생이 당신의 눈앞에서 확 번쩍였을 때, 당신은 깨닫는다.
>
> 당신은 엉뚱한 곳을 보고 있었다.
>
> 나는 합리적인 사람이다. 내 경우에서 손을 떼라.
>
> 2. Pyramid Song
>
> 나는 강으로 뛰어들었다. 검은 눈의 천사들이 내곁에서 헤엄쳤다.
> 달 가득한 별들과 우주의 차들. 그리고 내가 보았던 모든 형체들.
> 내 모든 연인들이 거기 내 곁에 있었다.
> 내 모든 과거와 미래들이.
> 그리고 우리는 모두 함께 작은 나룻배를 타고 천국으로 갔다.
> 두려울 것도 의심할 것도 없었다.
>
> 3. Pulk / Pull Revolving Doors
>
> 커다란 헛간 문이 있다. 그리고 회전문이 있다.
> 큰 배의 키들에 달린 문. 그리고 회전문이 있다.
>
> 스스로 열리는 문들이 있다.
>
> 미닫이문이 있고 비밀 문이 있다
> 잠기는 문이 있고 그렇지 않은 문이 있다.
> 당신을 들이고 내보내지만 결코 열리진 않는 문이 있다.
>
> 그리고 당신이 다시는 빠져 나올 수 없는 덫문이 있다.
>
> 4. You And Whose Army?
>
> 해 봐. 해 보라구. 자네, 나를 미치게 해 보겠다고 생각한다지?
> 그럼 해 봐. 해 보라니까. 자네와 또 누구 군대가?
> 자네와 자네 친구들이? 웃기는군. 와 보시지.
>
> 성스런 로마 제국이여.
>
> 할 생각이면 해 봐. 할 수 있으면 해 봐.
> 자넨 우리한테 도전할 수 있어.
> 자넨 우릴 감당할 수 있을 거야. 자네와 또 어떤 군대가?
> 자네와 자네 친구들이? 자넨 너무 쉽게 잊는단 말야.
>
> 오늘밤 우리는 달린다. 죽은 말들을 타고서.
>
> 5. I Might Be Wrong
>
> 난 틀렸을지도 몰라. 내가 틀렸는지도 몰라.
> 내가 분명하게 깨달았다는 사실을 맹세할 수도 있었어.
> 그렇게 생각했었지. 난 생각했었어.
> 남아있는 미래는 아무 것도 없다고. 난 생각했었어.
>
> 열어. 다시 시작해. 폭포 아래로 가자.
> 좋은 시절을 생각하고 뒤는 돌아보지 마. 절대 돌아보지 마.
>
> 난 과연 어떻게 했을까? 어떻게 했을까?
> 널 가지지 않았다면? 열어서 나를 들여보내 줘.
> 폭포 아래로 가자. 우리 모두 재미있는 시간을 갖자 그건 아무 것도 아냐.
> 아무 것도 아냐. 아무 것도 아냐.
>
> 6. Knives Out
>
>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그는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 내 눈을 들여다 봐. 나는 돌아가지 않아.
> 그러니 칼들을 꺼내. 쥐를 잡아.
> 망설이지 말고 네 입 속으로 꾹 쑤셔 넣어.
>
> 네가 만약 개였다면 사람들은 네가 태어나자마자
> 널 물에 빠뜨려 죽였을 거야.
> 내 눈을 봐, 그것만이 내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는 걸
> 네가 알게 될 유일한 길이니까.
>
> 그러니 칼들을 꺼내. 그놈을 요리해.
> 그놈 머리를 터뜨려서. 냄비에 넣어.
>
> 네가 알았으면 좋겠어. 그놈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 그놈은 퉁퉁 부은 채 냉동되었어.
> 그래도 자포자기하는 데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
>
> 그러니 칼들을 꺼내. 그 쥐를 잡아.
> 그 머리를 터뜨려서 냄비에 담아.
>
> 7. Amnesiac / Morning Bell
>
> 아침 벨 소리. 아침 벨 소리. 촛불을 하나 더 밝혀. 그리고 날 보내 줘.
> 가구는 당신이 가져. 머리의 상처. 굴뚝을 통해 울부짖는. 날 보내 줘.
> 날 놓아 줘.
>
> 그래. 차는 어디에 세웠어? 차는 어디에 세웠냐구?
> 당신의 옷가지들이 가구와 함께 잔디밭에 널려 있어.
>
> 나도 차라리. 나도 차라리.
>
> 잠꾸러기 잭, 소방 훈련. 빙빙빙빙 도는.
> 아이는 반으로 잘라. 아이는 반으로 잘라. 아이는 반으로 잘라.
>
> 나를 기쁘게 해 줘.
>
> 8. Dollars & Cents
>
> 얘기할 만한 소재라면 더 나은 게 있다. 건설적이도록 하라.
> 증인이 되라. 우리는 사용할 수 있다. 너희의 블루스를 쓸모 있게 하라.
>
> 심지어 그도 물을 블루스로 바꾼다. 심지어 너희도 물을 녹색으로 바꾼다.
> 조용히 해다오. 조용히 해다오. 조용히 해다오. 조용히 해다오.
>
> 그는 떠나지도 않고 머물지도 않는다.
> 내가 물러설 수 있을 때면 훨씬 낫다.
> 모든 이웃들에 퍼져 있다.
> 혹시 내가 저 바깥을 볼 수 있다 해도 모든 클로버에 퍼져 있다.
> 나를 여기서 꺼내다오.
>
> 온사방에 온사방에 온사방에 조용히 해다오. 조용히 해다오.
> 조용히 해다오. 조용히 해다오.
>
> 우리는 달러와 센트이다. 그리고 파운드와 펜스이다.
> 그리고 마르크와 옌이다. 우리는 너희의 조그만 영혼들을 박살낼 것이다.
>
> ※녹색은 보통 돈의 (색깔로서의) 상징.
>
> 9. Hunting Bears
>
> * Instrumental
>
> 10. Like Spinning Plates
>
> 당신이 대단한 말을 하고 있을 동안 나는 산산조각나고 있다.
> 당신은 나를 사자들 밥으로 뿌려 준다, 실로 섬세한 균형.
>
> 이 모든 게 꼭 뱅글뱅글 도는 접시처럼 느껴질 때
> 나는 몽롱하고 멍청한 나라에 살고 있다.
> 이 모든 건 꼭 뱅글뱅글 도는 접시처럼 느껴지고
> 우리의 시체는 강의 탁류를 따라 흘러간다.
>
> 11. Life In A Glasshouse
>
> 또다시 나는 내 유일한 친구와 함께 곤경에 빠졌다, 그녀는 창문에
> 종이를 바르고 있다, 그녀는 유리집에 살면서 미소를 띠고 있다.
>
> 또다시 냉동된 닭장의 암탉들처럼 포장되었다. 굶주리는 수백만의 사람들을
> 생각해 보소서. 정치 얘기는 하지 말고 돌도 던지지 마소서, 폐하들이여.
>
> 글쎄, 물론 나도 빈둥거리면서 잡담하고 싶지.
> 글쎄, 물론 나도 여기 있으면서 지방질을 씹고 싶지.
> 글쎄, 물론 나도 빈둥거리면서 잡담하고 싶지, 그런데 누가 엿듣고 있거든.
>
> 또 다시 우리는 린치를 하고 싶어진다, 그건 저지르기 좀 이상한
> 실수지만, 유리집에 사는 너는 다른 쪽 뺨도 돌려대야 한다.
>
> 글쎄, 물론 나도 빈둥거리면서 잡담하고 싶지.
> 글쎄, 물론 나도 여기 있으면서 지방질을 씹고 싶지.
> 글쎄, 물론 나도 빈둥거리면서 잡담하고 싶지. 그것만. 오로지 그것만.
>
> 그런데 지금 엿듣는 누군가가 있다.
>

음 아무리 봐도 시야 시..

"그런데 지금 엿듣는 누군가가 있다. " 이 부분은 좀 튀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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