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헤드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쥐오디 같은 아이돌그룹 비스꾸리한
그룹과비교를하다니...
뭐 음악성이 더높다고? 그깟 대중적이고 상업적인 곡 받아서 입맞추고
춤좀춰서 돈벌려고 보내는 그룹를 어찌 현재에 만족하지않고 끝없는 실험정신
으로 새로운 음악을 추구하는 라디오 헤드와 비교를 한단말입니까?
정말 치가떨립니다.
그리고 뭐 얼굴이 더멋있다구? 나참 이부분 정말맘에안드네요.
얼굴로 음악합니까? 갑자기 요즘 우리가요계가 생각나는군요. 음악성은 쥐뿔도
없으면서 얼굴좀 괜찮은애들모아서 돈벌려고 보내는 상업적인그룹들..
정말 한때는 저도 가요를 좋아했습니다만,여러 다른 음악을 접해본 지금으로선
참 안타깝습니다...
또 음반 판매량이 쥐오디가 라디오헤드 보다 더많다고 하는데,그건 국내에만
해당되는게 아닙니까?
물론 이건 우리나라 음악시장이 가요에만 치중해있고 여러 다른나라 음악에
대해선 취약하기때문에 음악 청취자들의 시야가 제한이되어있기때문이죠.
한가지 예로 라디오 방송을들면 예전에는 가요와 더불어 팝이나 락방송도
꽤 되었지만 현재는 거의없죠,배철수님의 방송정도가 있나요?
또한 공연실력에 대해서 언급을했는데 라디오헤드가 노래를 부를때 소리만
지른다구요? 음악을 제대로 듣긴 듣고 글을쓰는건지 원참..
톰의 그 몽롱하면서 매력적이고 카리스마 있는 드문 목소리를 개나소나 다
낼수 있는지 압니까? 또 가사만 보더라도 쥐오디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대부분
음악가들은 '사랑'에 대한 가사가 대부분인데 라디오헤드는 철학적이고
사회비판적인 때론 자학적인 가사입니다.공연에서도 라디오헤드는 음악연주,
보컬까지 모든걸 라이브로하지요 목이 아푸고 목소리가 변해도 공연을 보러오신
팬들을 위해 당연히 끝까지 라이브를합니다.그리고 보니 우리나라 요즘 음악가들은 거의다 립싱크를하더군요.. 물론 몸이않좋아서,또는 춤을추느라 힘들어서
립싱크를 하는건 어느정도이해합니다. 별로내키지는 않지만요.하지만 이건 정말이해가 안갑니다.댄스가수도 아니고 몸도안아푸고 멀쩡하면서 발라드를 부르며
어찌 립싱크를한단말입니까? 정말 어이가없습니다. 그냥 얼굴나와서 보여주고
표정연기하면서 입맞추면서 노래부르면 그게 음악가입니까? 연기자지요.더심한
것은 '락밴드' 댄스가수도 아닌 락밴드가 연주가 생명인.. 그런 락밴드가
악기를 폼으로 들고 t.v에 나와서 립싱크를 하더란말입니다!! 락을 좋아하는 저로선 정말 부끄럽습니다...
제가 아무리 설명을 해도 쥐오디 팬인 님에게는 씨도안먹히겠죠...
뭐 어짜피 음악이란 듣고 즐기는것인만큼 개인적인 음악취양을 제가 감히
뭐라고 할순없습니다만.. 다른 음악가들을 제대로 알지도 못하고 헐뜻지는
말아주십시요.
부디 한국 가요에 찌들어서 새로운것을 듣고 외면해버리지는 말아달란말입니다.
제가 이런곳에는 별로 글을 안남기는 편이지만 정말 너무도 황당하고 안타까워서 이렇게 미약한 글실력으로나마 글을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