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wrote:
> 밑에 글은 어떤 정성적이신 분이 반박한 글이구요.
>
> 사회의 암적인 존재로 절락 해버린 머리비고 한심한 빠순이의 결정체를 보여주
>
> 는 글이네요..정말.. 미친짓이라고 밖에 ..-.-"
>
> *************************************************************************처음 시작부터 사람의 눈길을 끄는 글이다.
>
>
> "정말 울 오빠들과 라디오헤드 같은 밴드를 비교하는것도 수치지만 라
> 디오헤드팬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알게 하려고 글을 올립니다."
>
> - '울 오빠들' 이라는 말로 자신과 GOD가 얼마나 가까운 사이 -_-
> 라는 것을 어필하려고 하고 있다. '라디오헤드 같은 밴드' 라는
> 말을 사용해 보는 사람에게 아연함을 던져줌과 동시에 '대체 어
> 떤 그룹이길래 저리 대단하다는 말인가' 라는 의문을 제시함으로
> 서 바로 P를 누르고 나가버리는것을 방지했다.
> '라디오헤드팬 여러분들에게 제대로 알게 하려고'
> 오오, 얼마나 훌륭한 마음가짐인가. 모르는 것이 있으니 친히 가
> 르쳐 주겠다고 하는 저 아름다운 마음. 하지만 이것은 단지 시작
> 에 불과했다.
>
> "가수에게 있어 젤 중요한것은 외모라고 생각합니다."
>
> - 감동적이다. 난 이 대사를 보고
> 음모와 비리가 아무리 판을 쳐도 진정한 사나이의 혼은 흔들리지
> 않는 겁니다!
> 비록 지금은 망가지고 부수어졌지만 한때의 맹세는 죽을때까지
> 지키는것! 그것이 남자의 길이라고 나는 생각합니다!
> ...라는 대사가 떠올랐다. 왜일까...? -ㅅ-;
> 가수를 바라보는 자신의 관점을 당당하게 폄으로서 자신의 지식
> 수준과 아래에 있을 자신의 글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중
> 첩되는 황당함으로 인해 보는 이에게 가벼운 웃음까지 선사하는
> 감탄스러울 정도의 배려가 엿보인다.
>
> "이점으로 미루어볼때 라디오 헤드는 지오디에게 있어 많이 밀리는 것
> 같습니다."
>
> - 무조건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운것이 아니라 '~으로 미루어볼때
> ~인것 같습니다.' 라는 식의 말을 사용했다. 겸손하지 않은가?
>
> "음악성 역시 지오디가 뛰어납니다. 거짓말,촛불하나,사랑해 그리고
> 기억해는 이제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상당히 유명해지고 사랑받는
> 곡들이죠."
>
> - 마치 초등학생이 대학생을 보며 '난 곱셈도 할줄 안다!' 라고 자랑
> 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 그리고... 모르는 사람이 없을정도로. -ㅅ-a
> 모르는 사람이 없는걸로는 '애국가'가 더 유명하지 않은가;
> 진정한 음악의 천재는 애국가를 만든 -ㅅ- 그분이신것이다.
> 그리고 이 글을 쓴자는 그분을 존경하고 있을것이 분명하다.
>
> "글루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는 앨범 연가에 실릴만큼 상당한 작품성을
> 가지고 있죠..
> 또 이번 4집에는 작사,작곡에도 참여해 명실상부한 아티스트로서
> 성장을 하려하고 있죠."
>
> - ... 미안하다. - -a 작사 작곡에도 참여해 명실상부한 아티스트로서
> 라는 말은. 그전에는 말뿐인 아티스트였다는 말인가?
> 무슨 의도로 이런말을 쓴건지 알수가 없다.
> 앨범 연가에 실릴만큼 -ㅅ-
> 묻고 싶다.
> 아래에 있는 HOT의 곡이 앨범 연가에 실린다면
> 과연 상당한 작품성이라고 할것인가.
>
> "반면 라디오헤드는 음악도 괴상하며 알려진곡도 별로 없습니다. 따라서 지오디만큼 범국민적인 사랑을 못 받고 있습니다."
>
> - '괴테 그 자식 내용도 괴상하고 알수 없는 파우스튼가 뭔가 하는 이상한
> 글만 쓰는데 럭키짱을 그린 성모님만큼 인정을 못 받고 있지. 성모님이
> 최고야 우훼훼'
> - -a 같다. (죄송합니다 성모님 - -;)
> 난... GOD를 사랑하지 않는데
> 난 우리 나라 국민이 아니었던 것인가 ....
> 난... 누구지? -_-
>
> "하지만 라디오헤드도 언젠가는 지오디처럼 인정을 받을날이 올것입니다.여러분도 라디오헤드를 지오디 보다 못하다고 버리지 마시고 꾸준히
> 라디오헤드를 지켜봐 주세여...톰 요크가 성형수술 할 수도 있잖아여.."
>
> - 자신의 훌륭한 오빠들이 있지만, 그래도 허접한 라디오 헤드에 대한
> 동정을 아끼지 않음으로서 보는 사람에게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감
> 동(감동이라고 쓰고 분노라고 읽는다)를 안겨주었다.
> 거기에... 마지막에 다시 반전을 보인다.
> 톰 요크가 성형수술 할수도 있다.
> 다시 말하자면 톰 요크가 GOD(-_-)처럼 바뀔수도 있다는 얘기다.
> ... 상상이 가는가?
>
> "인기:당근 지오디가 뛰어나죠..지오디는 그동안 철옹성같은 개쵸티의 인기를
> 꺾으며 데뷔1년만에 정상에 올랐죠..이번에 KBS 가요대상도 탔을 만큼
> 그들은 최고의 그룹이 되었습니다. 팬클럽 회원도 20만명에 육박할만큼
> 미미하기 그지 없는 라디오헤드 팬들의 수보다 몇배나 많습니다."
>
> - 철옹성같은 개쵸티의 인기.
> 이 단어는 대체 무엇인가.
> 개쵸티라는 말에는 조금도 상대방을 존경하는 뜻 -_- 이 안보인다 필자는.
> 그리고 철옹성같은.
> -_- 철옹성같은 개쵸티라.
> 대체 이 글을 쓴자는 무슨 뜻으로 이런 말을 쓴것인가.
> 나의 멍청한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말이다.
> 차라리 '굉장히 인기있던 HOT님의 인기를 꺽으며 ^^*'
> 라고 했다면 HOT가 대단하고 그 대단한 가수를 꺾은 GOD는 더욱 대단한 가수
> 라는 말로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개쵸티를 꺾은. -_-
> '난 저 거지보다 돈이 많아! -_-;' 라고 말하는 앵벌이 아이가 떠오르는건
> 왜일까;;;
>
> "라디오헤드는 작년에 나온 노털그룹 비틀즈한테도 깨졌잖아여.. 하지만
> 지오디는 비틀즈 보다 음반이 훨씬 많이 팔렸죠..비틀즈1은 40만장
> 울오빠들은 190만장 차이가 엄청나죠...반면 라디오헤드는 10만장도
> 안 팔렸습니다. 라디오 팬들은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 현실입니다."
>
> - 과연 이글을 쓴 자 -_- 는 비틀즈가 어떤 그룹인지 알고 이 글을 쓴것일까.
> 아래에는 자신의 말을 뒷받침하듯 190만장과 10만장이라는 비교를 함으로서
> 자신의 말에 대한 증거를 제시했다.
> 그리고 냉철하게 현실을 일깨워주는 '인정하기 싫으시겠지만 이것은 엄연한
> 현실입니다.'
> 라디오 팬들은 회의(회의라고 쓰고 황당이라 읽는다)에 몸을 떨수밖에 없도
> 록 잔인할 정도로 현실을 깨우쳐 주었다.
>
> "물론 전세계적으로 보면 다르게겠지만 지오디 오빠들은
> 라디오헤드같이 치사하게 각국으로 음반들 뿌리지 않았습니다."
>
> - ... 라고 생각했는데 -_-
> 라디오헤드같이 치사하게 각국으로 음반들 뿌리지 않았다.
> - -a... 어째서 다른 나라로 음반을 유통시키는게 치사하단 말인가?;
> 여기에서 나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의문에 빠졌다;
> 모르겠다. 나는 무식해서 이 글을 쓴자의 의도를 파악하기에는 부족하다.
>
> "공연실력:울 오빠들 라이브 콘서트 필름 보셨어여...춤을_-;"
>
> - 음. 공연 -_- 이라는것은 춤으로 하는거였던가.
> 근데 왜 '라이브 콘서트'라고 쓰고 춤을 강조한것인가?;
> 라이브를 강조해야 하는게 아닌가.
> 알수 없는 의문이 하나 더 생겨버렸다;
> 마지막에 자신도 부끄러웠는지 _-; 라는 표정을 사용했다.
>
> 이 글을 쓴자에게 고하느니.
> 이런 글을 쓸 시간이 있으면.
> 우리나라 노래든 외국 노래든 한번이라도 더 들어보아
> 자신의 견해를 피력하는데 -_- 어려움이 없기를 바란다.
> ... 이 글은 그저 개그 -_- 라고 이해할테니
>
아이구 지겨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