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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언제적 얘기라니.. 역지사지합시다.

철천야차 2001-07-13 09:52조회 89추천 2423
우연히 생전 듣도 보도 못한
네오클래식고딕메탈밴드의 음악을 접하게 되었다고 칩시다.
그 노래 제목이랑 밴드 이름만 겨우 알았습니다.
이 밴드 노래가 맘에 들어서 이것저것 찾아들었습니다.

어느날 어떤 프로젝트밴드의 음악을 듣는데 보컬이 낯익었습니다.
그 밴드의 보컬같았습니다.

그래서 그 밴드 팬페이지에다가 질문을 올렸습니다.

"XXX가 XXXX에서 노래 부른 거 맞나요?"

맞긴 맡는데.. 이건 13년전 일이었습니다...;;

우리가 이 사람을 구박할 순 없죠.

그 "네오클래식고딕메탈밴드"가 라디오헤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na님을 구박했다는 것이 아니라
약간 한심하다는 투로 리플을 달아서
걱정이 되는 마음에서 쓰는 글입니다.

역지사지..
쉬운 일 같지만 그렇지 않죠.
이게 몸에 배는 일이란 정말 힘들죠.
(군자가 되어가는 과정이죠..;;;;;)


제가 몇일전에 모싸이트에 모밴드에 대해서 질문을 올린적이 있었는데
그 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이거 라디오헤드 팬페이지에 크립이 라디오헤드곡이 맞냐고 물어보는 것과 동격의 질문이 아닐까??'
하지만 모르는 거고.. 궁금하니까 질문은 해야겠고...

참.. 그렇더군요.


뭐. 우리가 라디오헤드에 대해서 알면은 또 얼마나 알겠습니까?

라디오헤드 멤버들 집에 사는 바퀴벌레 수 안다고 누가 상주는 것도 아니고..
(상을 안 주더군요... ㅡ.ㅡ;;;)


제 맘 알죠?
아잉~~~~~~ +_+






Radiohead wrote:
> 라디오헤드 팬 wrote:
> > na wrote:
> > > 댄스 인 더 다크 ost에 있는 주제곡이 톰요크랑 부른게 맞나요?
> > 헛 이게 언제적 얘긴데.....ㅡ.ㅡ;; 맞아요!! 듀엣으로 불렀어요
>
> 으음.... 정말 이게 언제적 얘기져..ㅡ.ㅡ
> 제목은 I've seen it 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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