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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이럴수도 있구나.....->그럴수가 많죠.

어머나 2001-07-25 14:35조회 45추천 2944
dadada wrote:
> 어제 친구한테 괜찮은 음악 있다구...들어보라구...
> 그래서 테잎을 열씨미 돌려서(씨디피가 없는 관계로....쩝 --#)
> Nice Dream을 들려줬더랬습니다.
> 근데 말이져.....이게 다 듣구나더니....한다는 소리가
> "뽕맞은 애가 부르는거 같어..."
> 허걱!!!!!!!!
> 약간 분위기가 모호한건 사실이지만, 글구 약간 음침하것두 사실이지만,
> 어찌 톰의 목소리를 그리 표현할 수 있는지...
> 다른 노래 들려주면 반응이 어떨지 안봐두 뻔하길래....거기서 그만 뒀습니다.
> 저번엔 남친한테 들려줬더니....
> " 그래 딱 니 스타일이다...근데 여름엔 이런 쳐지는 음악은 듣지마"
> 하는게 아니겠습니까.....
> 헉......
>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 그냥 듣고....느껴주길 바라는건데....
> 에고....힘빠져라....
제 경험담입니다.

난 전에 기숙사 살때 라됴헤드 꺼 틀어놓으면 다들 제발 좀 끄라고 난리였다.
그때까지 키드에이도 나오기 전이였는데 (-_-;
여자보컬 아니면 내가 트는 건 전부 이.상.한. 음악으로 치부되었다.
배철수씨 방송도 매일 틀어놓는 방이었는데 그 이유는 단지 그중 한명이 기독교라 찬송가를 무지하게 틀어대서 나머지 사람들이 생각해낸 피난처 ^^일뿐.
근데 이사람들이 배철수씨 목소리만 좋아하고 음악나오면 딴짓하더라..
고때 kid A 나와서 배철수에서 optimistic 자주 틀어줬다. 쿡쿡..

..에... 전 제친구들 중에 라디오헤드 노래 좋다는 인간 딱 한명 있습니다.
것두 별달리 좋아하는건 아니구 그냥 들려주니까 좋드라..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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