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KI wrote:
> 알~려~주~세~요~
'타이틀 곡'이란.. 건...
앨범 내기 전에.. '우리 이곡으로 밀어보자?'는 식으로
정해놓고.. 내세우는 곡을 말하는 거 같은데
라디오헤드는 그런거 없는데...
대신에 몇개의 싱글을 미리 내서
먼저 차트에 진입한 곡을 '싱글 컷'이라고 부르죠.....
어느 한 곡을 밀고 나오는게 아니라...
1집에선 뭐 당연히 creep... anyone can play the guitar..
2집에선 my iron lung, fake plasic trees, planet telex 같은거...
3집에선..airbag, paranoid android,. exit music, karma police, no surprises..
4집에선 optimistic, idioteque,..
5집에선 pyramid song,.. knives out etc.....
이런거..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혹여나 님,.. 타이틀 곡이 뭔지 알아서 그거 따라 들어보시려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전혀 좋지 않아요.. 왜냐면...
그렇게 하면.. 앨범을 들을 때..
'이곡이 몇주만에 몇위까지 올라가고 얼마동안 차트에 있었고
이곡이 무슨 상 받았더래. ..누구가 카피했었대' 이런거 알고 들으면
괜히 그곡이 대단하게 느껴지거나..
상대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지 못한 다른 곡들은 별거 아니라고 여기게 되거나..
어쨋든 감상에 방해만 될 뿐 아무 좋을게 없답니다.
음악을 들으시려거든...제 생각이지만
그냥 가사하고 노래만 들으세요.. 밴드가 바로 제공하는 그 단서들 말입니다..
가사와 자켓과 노래..
그 이상의 사람들의 지껄임이나 숭배나 차트순위나 평론..
이런건 님의 생각을 방해하고 마치 님의 생각인양
똬리를 틀게 마련이죠...
쓸데없는 얘기가 길어졌지만
물론 .. 이러신다고 해서 제가 막을 이유도 없고 권리도 없고
다 님의 자유지만.. 제가 생각하는 좋은 방법을 권고해 드린 것입니다..
조금이나마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