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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그러지말아야 했다.......

음침한사람 2001-08-13 07:55조회 87추천 3911
dadada wrote:
> 5년동안 친구로 지내오던 넘과
> 사귀기로 한지....이제 얼마안있음, 백일이 된다.
> 음..둘다 게으르고(?) 특별나게, 눈물나게 좋아하는(?)사이가 아니어서
> 그런지....자주 만나는 편은 아니다.
> 나두 바빴고....갑자기 그넘도 집안에 안좋은 일이 생겨서,
> 우린...한달에 한두번정도? 간신히 볼 정도였다.
> 이건 아니다 싶어서....노력을 해보려구 하는데....
> 이넘이 삐딱하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 지난 금욜날 보자구 했더니 아부지 생신이라 안된다고 해서,
> 그럼 월욜날 보자구 했다. 그랬더니 그날 쉬는날이니 잘됐네~~하믄서...
> 하긴 몇시에 어서 만나자하구 확실히 약속한건 아니지만,
> 그래두 명새기 연인인데....척하믄척이지....
> 이넘이 어제부터 연락을 안하더니....
> 그래서 내가 참다못해 전화를 했더니...(내가 지고말았다....ㅜ.ㅜ)
> 이넘하는 말이 가관두 아니다.....
> 내전화가 안되는줄 알고 안했다나?(내가 저번주에 충전기가 없어서 전화가 안됐는데.....집에 다녀와서 이젠 된다는것두 알면서...)
> 우찌 해야되나....이걸.....
> 울화가 치밀어서 어찌할 수가 없다.
> 선배말들을걸......
> 혼자있기 모해서.....그래서 옆에있는 넘이라두...하는 생각에
> 사귀기로 하는거라면....그만두라고 ......
> 그말을 들어야 했다.
> 서로를 너무 마니알아서 그런걸까?
> 이제와서 어떻게 하지........
> 도로 물릴수도 없구.....
>

넘이 남자일까 여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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