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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호님께,그리고 nowhere의 radiohead

현실1998-09-29 01:47조회 0
----우호님, 메일로 챙겨 주신것에 감사. 이전 부터 들랑거렸고 그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정말로, 멋집니다! 이렇게 근사하게 마련하신것 축하,감사 드립니다.(완공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문,20답이 빨리 보고싶어~~)

----어제는 'nowhere'란 영화를 봤습니다.그렉 아라키감독의 최근작,그러나 그의 작품중에서 가장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라는 군요(...;;) 어쨋거나 너절하고 충격적이고...재밌었습니다(!) 영화 시작후 22분경과:한친구가 전화받는 장면에서 blur의 'she's so high'가 나옵니다. 56분 경과:파티 장면에서 suede의 'trash'가 나와요~. 그.리.고. radiohead의 'how can you be sure'는 52분 경과후 차안에서 흘러나와요~('이녀석, 노래나오는 장면 확인하러 영화보러 간거냐?'라고 물으신다면,...절반은 할말 없소이다. 으흐흣~!). creep이 나오는'S.F.W.'같은 수확을 내심 기대하고 있었지만, 아쉽더군요. 으윽, 기대하고 있었는데 고작 카 오디오에서 흘러나오는 걸로 그치다니!

----'Avengers'(개봉했나,안했나? 잘 모르겠습니다.)...이 영화 소식 접할때마다 화가 나요. O.S.T.가 예정대로 진행되기만 했어도 숀 코네리, 우마 써먼, 데이먼 앨번, 그리고 radiohead가 공존하는 환상의 코드(제게 있어서)가 마련될 수도 있었을 텐데...귓소문으로 현지 흥행은 참패라는군요. '이게 다 radiohead가 O.S.T.참여를 안 했기 때문이야!'라며 즐거운 비약을 해봅니다. 감독부터 마음에 안들었어~!

----'벨벳 골드마인'에서 톰이 불러주는 노래가 엄청 좋다는, 친절한 loser님(항상 감사하기만 할 따름입니다.)의 귀뜸을 받았습니다.
설레임으로 '벨벳...'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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