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가 되어가는 느낌이다
하루종일 아무것도 안하고
이렇게 저렇게 시간만 때우고
뭔가 새로운 건 아무것도 없고
그저 멍하게만 있을 뿐이다
그러면서 심심해하고 우울해하고 재미없어하고
죽어있는 느낌이다
난 뭔가를 해야할게 있고 마음도 독하게 먹어야 하는 걸 아는데
하지를 않는다
그렇다고 할 일을 잊어버리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귀찮은 것도 아니다
그냥 안한다
한마디로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