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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

scatterbrain2004-02-16 17:09조회 350추천 18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오히려 그 사람한테 관심이 있다는 것일까요?

정말 누군가를 미워한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지금 누군가가 정말 밉거든요...

예전도 그랬고, 지금도 그랬고, 앞으로도 정말 싫을 것 같은 사람인데...

정말정말 싫은데

더욱 미워하면 아예 관심조차 없어지게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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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담요2004-02-16 17:19
더욱 미워하게 되면, 더욱 더 미워할만한 흠집을 찾기위해 신경을 곤두세울지도 몰라요.
이것은 관심조차 없어지는 것과는 거리가 멀죠.
임이랑2004-02-16 23:29
미워하는 건 무관심과는 다른듯.
물론 좋아한다는 것과는 또 다른거겠죠
아마 그사람을 계속 싫어하게 되시면-
어느 한순간에 뭔가 텅 빈듯 하며,
그런 생각이 사그라들지도.
라디오헤드2004-02-17 01:35
미워하는것 조차도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사람을 자신 맘에서 지우는것이 가장 속편할듯..
KarmaHiro2004-02-17 01:52
미워한다는건 관심의 다른 표현이겠죠~
부끄럼햇님씨2004-02-17 02:39
뭔가 기대감이 있었기때문에 미워지는건 아닐까 하는
김세영2004-02-17 03:10
진짜 사람이 아니꼬와지면 사람 개 취급하면서 벽을 쌓아버리게 된답니다..;;
모르는사람2004-02-17 06:08
미워하면.. 굉장히 괴롭죠..
암울한생물2004-02-17 06:53
애증이죠 .. 뭐
쿠우-_-;2004-02-17 19:23
사람을 미워한다는거 그사람한테 애정이 있단거 아닐까요 ;_;
MicroCuts2004-02-18 14:27
맞아요. 죽일듯이 미워하면서도 내 자신이 그 인간한테 일말의 관심이라도 있으니 이런거 아닌가 싶어서 스스로가 싫어지기도 했어요. 이제 그 ㄴ은 관심속에서 사라진지 오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