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희망의 배]
(1권) 시점 : 1996년 2월 ~ 4월
가족 관계 : 아버지 없음, 어머니, 누나(공무원)
1996년 3월 4일 (카이지가 에스포와르를 탄 날)
한정 가위 바위 보... 한정이란 소릴 듣자 어떤 예감이 스쳤다. 이 승부 운이 전부는 아니다. 최후의 승자는 지략으로 타인을 앞지르는 자뿐!
인생이란 응용이 중요해.
- 엔도 -
세상이란 것은 결국 중요한건 무엇하나 답해주지 않아. 그들이 지금 각광을 받고 모두들 상과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은 말할 것도 없이 오직 그들이 이겼기 때문이다! 착각하지 마라 잘싸웠기 때문이 아냐. 그들은 이겻다! 따라서 지금 그 모든것.. 인격까지 인정받고 있어.
- 리네카와 -
지금까지도 여러번 후회해 왔다. 그 판단을 남에게 맡겨왔던 것이 기억난다. 이것은 나의 나쁜 버릇이다. 괴롭고 힘든 결단을 내릴 때가 되면 내던져 버리고 그것을 타인에게 맡긴다. 스스로 정하지 못한다. 그런 식으로 흘러 흘러 살아왔다. 그 약한 성격이 이 막판에 나온 것이다... 이 결과는 말하자면 필연... 지금까지 살아온 인생의 빚!
- 카이지 -
(2권)
기다렸다...! 적으로 부터의 유혹을 적.. 스스로 진흙에 발을 처박는 것을 얼굴에 묻고 기다렸다.
다시 말해서 이길 수 있는 승부! 아무리 두려워도 여기서 접어서는 안된다! 이 찬스를 놓치면 우리에게 생존을 없다. 겁내면 안된다. 다만 갈 뿐이다.
- 카이지 -
만약 순조롭게 대승해서 이 배에 내리면 나도 너희들도 다시 시작하는 거야... 이제 지금까지 살아왔던 침체되고 탁한...그런 불확실한 뭐랄까... 가치있는 삶....
- 카이지 -
눈앞의 일만 쫓지마! 그 자리 그 자리의 상황으로 움직이지 마라. 우리는 언제나 그걸로 실패해 왔잖아... 이건 이 배에서만의 얘기가 아냐. 인생도 그랬잖아! 이제 그만 좀 깨달아! 참지 않고는 승리는 없어!
- 카이지 -
멈춰! 그게 이미 망상이 아닌가? 바위의 매점은 파탄이 난 것이다. 지금 그 바위로 승부를 하러 가는 것은 깨어져 버린 꿈의 조각을 쫓는 그런 것... 한번 깨어진 유리컵은 아무리 파편을 모아도 이미 원래의 컵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파편은 파편이지 컵이 아니다. 지금 상황은 완전히 바뀌어 버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한번 정한 전략을 관철시키려든다. 그것이 이제 지금의 상황에 맞지 않는... 결점투성이의 시대에 뒤떨어진 고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버리지를 못한다. 미친듯이 달리게 된다. 참지 못하고...
- 카이지 -
(3권)
최후의 기사회생을 노리고 회심의 일격을 가해, 그 수가 먹힌적이 있는가? 도박은 열이 오른 시점에서 8할 9할의 패배... 당신은 지금 그 상태에 있다.
그러면 깨끗이 포기하면 돼! 이런 절박한 상황에서 무슨 소리야. 지금은 눈앞의 안전을 쫓고 있을 때가 아냐!
- 카이지 -
별이 셋이라는 스케일에 겁을 먹고 잡으려 하지 않는다는 건 달리 아무것도 아냐. 그냥 겁쟁이일 뿐이야 그런 담력으론 설사 이 배에서 내려간다 해도 개 같은 인생이야. 너무 겁나서 계산도 못하게 된거냐! 대답해봐! 구제 불능에다 소극적이야... 얘기가 안돼! 적극적인 바보라면야 아직 가능성이 있지만 소극적인 바보는 가능성도 제로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넌 100% 성공 못하는 타입이야.
- 카이지 -
남들이 무슨 상관이야? 바로.. 나 나다! 중요한건 언제나 내가 하기로 결심했어 단지 그 뿐이야. 이런 단순한 것을 여기까지 몰리고서야 깨닫다니.. 정말 둔하고 못말릴 녀석이지 하지만 깨달았다. 늦었지만 깨달았어.. 귀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남들의 목소리가 아니야.. 바로 나! 나.. 자신의 목소리고 믿어야 하는 것은 나의 힘! 내가 지금 여기서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 그 힘. 그 힘을 경시하고 마음을 의지할 곳을 다른 곳에서 찾는 것이 즉, 약하다는 것이 모든 잘못의 시작이였어. 이제야 겨우 때달은 거야!
- 카이지 -
무리도 아냐.. 키타미... 너희들에겐 처음부터 신뢰관게는 없었어.. 100% 이해타산만으로 뭉친 사이다. 눈에 보이는 이득이 생기면 마음은 그쪽으로 기울어지지. 게다가 너는 속으로 저 녀석들을 무시했지? 그런건 전해지는 법이야. 신뢰관계가 없는 정도도 아냐. 사실, 넌 저 녀석들을 싫어했고 저 녀석들도 마찬가지였어 기회만 있으면 끊어지는게 당연해 그리고 그 기회를 내가 준거야.
- 카이지 -
사람은 태어나서 죽는 것이 당연하듯... 그것과 마찬가지로 이기지 못하면 그 살아있는 동안이 비참하다는 것도 또한 당연해.. 진지하게 생각해 보지 않았어.. 그저 내 인생은 비참할데가 없다고 생각했었지.. 그냥 막연히... 그러나 난 이기지 않으면 안돼.. 이기지 못하면 오히려 당연해.. 이기지 못하면 누군가의 양분이 된다! 그것은 배에서든 바깥에서든 마찬가지야.
- 카이지 -
(4권)
선택의 여지 따위 없다. 이 막다른 골목에서 멈춘다는 건 죽음을 의미한다.
(5권)
이 자식들.. 이 자식들.. 이 자식들.. 그러고도 인간이냐?
당연하지 저놈한테 버림받는 건 당연해. 이건 지극히 당연한 결과야. 인간은 감상은 한때고 결단은 실리로 흐르게 되어 있어 빈손으로는 구제될 수가 없지.
- 오카바야시 -
그래서 멀었었어! 그때 놈들의 목소리가 멀리 느껴진게 당연해... 놈들로서는 그 시점에서 내 운명따윈 남의 일... 상관없는 일이었던 거야.. 그 눈물을.. 일시적인 감상.. 자기들끼리 그저 너무 좋았을 뿐... 영화를 보고 흘리는 눈물과 같이.. 결의 없는 눈물! 뱃속으로는 이미 냉혹하게 자를 계산을 하고 있었어!
- 카이지 -
깨닫는게 너무 늦었어... 카이지.. 우정이나 구두약속으로 받을 수 있는 건 여행지에서의 그림엽서와 선물.. 또는 추억의 물건이라는 잡동사니.. 그런정도야... 정말로 중요한건 결코 우정만으로는 양보해주지 않아.. 이득밖에 없어!
- 오카바야시 -
말했잖아! 버릴거라고! 아주 신물이나... 손해니 이득이니... 돈이니 재산이니.... 그런 얘기는 이제... 그런 얘기를 하면 할수록 우리는 천박하고 추하게 기어다니고 있어.. 이 아수라장의 밑바닥을.. 네 꼬락서니 모르겠나? 그리고 그런 꼴을 보고 주최자는 기뻐하고 있어.. 작은 이득에 휘둘리면 휘둘릴 수록 우리가.. 핏대를 올리면 올릴수록... 그건 그 돼지놈들이 바라는 바야.. 바로 이걸 원하는 거라고!
- 카이지 -
[2부 절망의 성]
큭... 견딜수가 없다. 이런 분위기 도데체 참을 수가 없다. 나는 정말 구제불능이다. 이곳의 다른 녀석들처럼 비위 맞추는 짓거리를 할 수가 없다. 그 결과 겉돌고 따돌림 받게 된다. 그야말로 전형적인 사회 부적합자! 분위기를 깨는 역할. 결국 손해만 본다. 이 이상한 성격 덕분에 나는 가는 곳 마다 윗사람에게 직히고 쓰레기 버리기나 창닦기 같은 손해보는 일만 언제나 맡게 된다. 그리고 뭐랄까? 더욱 좋지 않은 것은... 내게는 그 편이 마음에 편하다고나 할까? 그게 더 좋아... 남들과 찐득찐득 관계를 맺고 조작된 웃음을 웃는 것 보다 훨씬 편하다. 그 결과 매번 반복되는 패턴 혼자 고립이라는 늪에 푹푹 빠져 들어가 정신을 차리고 보면 미치s놈 취급이다.
- 카이지 -
웃기지마. 이건 전쟁이야! 의심하는 동안은 또 몰라도 그걸 입밖에 내면 전쟁이야!
- 카이지 -
(6권)
이번엔 우리가 도박을 하는게 아냐... 그 반대... 우리는 말... 인간경마!
크게 다를 것 없어... 이 남자 생각만큼 우리와 아래 있는 녀석들은 차이가 없어.. 우리는 다만 적극적으로 관여하려 들지 않을 뿐... 얼굴을 들이 대고 볼만큼 악취미가 아니라는 것 뿐이지.. 타인의 비참함을 보고 돕지 않는 점 죽게 내버려 둔다는 점에서는 다를 바 없어... 마찬가지야.. 돈을 보내면 구원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든지 넘치고 있는데도 우리는 보고도 못본체 결코 돈을 보내지 않아. 결국 자신의 물욕과 쾌락에 돈을 쓰고 있어... 철저하게 모른체 한다. 남이 굶주리든 죽든 괴로워핟느 알바 아니다. 놈들은 그런 부분을 확실히 자각하고 대담하게 나오고 있으니 우리보다 정직한것이지도 몰라... 99% 사람은 남을 구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남을 구하지 않아도.. 그 마음이 아프지 않으니까.. 아프지 않아... 자신을 구할 사람은 나 자신뿐!
- 카이지 -
바보 같으니.. 밀지 않으면 밀린다. 도데체 알기나 하는 건가? 자리는 한정되어 있다. 내게 지금 그 자리를 양보할 여유가 있나? 살아남기 위해 미는 것은 당연해.. 누구든지 그렇잖아.. 입시.. 취직... 회사에서의 자리다툼... 누군가가 얻으면 누군가가 잃는다..
- 카이지 -
돈은 말이야... 목숨보다 중하다. 세상의 어른들이 사실을 말하지 않는다면 내가 말해주지! 돈은 목숨보다 중하다!
- 리네카와 -
(7권)
남들이 두려움에 떨면서 불안한 다리를 건너간다. 그 모습을 안전한 장소에서 보는 것마으로도 행복하다. 보통사람은 느낄수 없는 안전하다는 사실의 쾌감.
생각해봐. 세상이란건 너희들의 생명.. 인생따위 전혀 개의치 않아.. 흥미있는 건 너희들의 돈..너희들에게서 얼마나 쥐어 짜낼 수 있느냐.. 그것 뿐이다! 무리도 아니지... 결국 이 세상의 정체는 서로 돈을 빼앗는 거야. 그 싸움이 끝나는 건 기업이라면 도산.. 개인이라면 사망.. 즉 존재하는 한 사람은 끝없이 서로 돈을 빼았아 간다... 그것이 산다는 거야!
- 리네카와 -
목숨을 걸고 돈을 벌고 있다! 다만 깨닫지 못할 뿐이야.. 극단적으로 빛이 흐려 있어서 그 본질을 많은 사람들이 보지 못할 뿐.. 돈은 귀중해..
- 리네카와 -
나처럼 죽느냐 사느냐의 수라장을 거쳐온 사람이 보기엔 놈들의 정신은 완전히 환자야. 보통치료로는 구원받을 수 없을 정도로 병들어 있어.. 놈들은 계속 착가을 하는 거야.. 내 진짜 인생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 리네카와 -
(8권)
희망은, 꿈은 인간과는 별개의 것인가... 서로 다른곳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지지만 그렇지 않다.. 인간은 희망 그 자체다!
경고를 위해서다... 나는 이것이 현실이라고.. 항상 경고하고 있지. 말할것도 없이 이 지상은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원망과 한탄의 목소리로 넘치고 있어. 열명 백명의 신음이.. 한명의 풍요로운 생활을 지탱하고 한명의 풍요로움이 그 열명 백성의 희망이야... 이것이 이 세상의 구조다.. 나는 그 냉혹한 필연을 인정하고 한상 스스로 훈계하고 있지.. 그런데.. 세상에는 그래선 안된다, 구해야 한다고.. 말하는 놈들도 있어.. 나는 정말로 그런 놈들이 싫어... 만약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한다면 자기가 돈을 보내면 될거 아냐. 이러쿵 저러쿵 잔소리 말고.. 척척 보내란 말야... 하지만 놈들은 절대 그렇게 안해. 그쪽으로 얘기가 돌아가면 갑자기 시치미 떼고 애매하게 발뺌이나 하는 소리나 하지. 나는 그런 쓰레기가 되지 않기 위해서도 경고하고 있어.
- 효우도 -
이유가 뭔지 알겠나? 바로 여기.. 여기가 제일 중요해.. 지금 본 바와 같이.. 부러진 다리를 건드리면 아프겠지만.. 나는 아프지 않아..카이지 자네도 아프지는 않을 게야. 크크크.. 바로 이거야.. 이것만이 사실이지.. 이것을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느냐로 사람은 성공과 실패로 나뉜다.
- 효우도 -
크크크.. 이해가 안간다는 얼굴이군.. 그렇다고 아프게 할 건 없지 않느냐는 표정.. 이해 못하고 있어.. 상관없어.. 남이야 어떻게 괴로워 하든 전혀 문제가 안돼. 유일하게 문제되는 건 나 자신의 행복 뿐...!
- 효우도 -
눈앞에 얼마 안되는 돈을 위해 왠만한건 견딜수가 있어.. 그 특성을 부자들은 이요해서 평생 섬김을 받으면 안락하게 살지.. 왕은 혼자서 왕이 되는 게 아냐.. 돈같은거 필요 없다고 가난한 자들이 결속하면 왕도 또한 사라지는 거야... 크크크.. 하지만 아무래도 그렇게는 안돼겠지.. 가난뱅이는 왕이 되려고 돈을 원해.. 오히려 현재의 왕의 존재를 보다 튼튼한 것으로 만들지.. 그런 헛된 패러독스에서 나갈수가 없어.. 돈을 원하고 있는 이상.. 왕을 쓰러뜨릴수 없어.. 계속해서 묶이는 수 밖에.. 왕의 지위를 흔들수 있는 것이 있다면.. 돈의 마력조차 닿지 않는 자포자기.. 그런 놈들의 돌발적인 폭력정도야.. 이 세상의 법률로는 왕을 무너뜨릴 수 없어.. 왕도 그 점만은 주의해서 그런 바보가 나오지 않도록 모두에게 대충대충 풍요롭다는 기분... 그런 기분만은 줘야 돼.. 실제로는 혹사 당하고 있더라도 말이야!
- 효우도 -
(9권)
어떤 것을 잃을 위험 부담을 짊어진다면.. 1억도 얻을 수 있도록 설정해 놓았다.. 목숨가지 건 카이지에게는 극히 미미한 위험부담.. 눈이나 귀..!
실제로는 황제를 칠 만큼 주변머리가 있는 노예는 존재하지도 않고.. 설사 존재한다 하더라도 이번 게임처럼 그리 쉽게 칠 수 있는 게 아냐.. 천명.. 만명에 한명 있을까 말까야.. 인간은 그렇게 간단히 필사적이지 못해...
- 리네카와 -
재미있지? 이것이 진짜 대화다. 지금까지 이랬던적이 있었나? 이토록 필사적으로 열심히 사람의 마음.. 진실을 알려고 했던 적이.. 지금 하고 있는 E카드... 이건 상대의 진실.. 마음을.. 계속 쫓으며 알아내는 도박이야... 순수하게 진정한 의미에서 마음과 마음의 대화지. 이 대화의 순수함, 진실성에 비하면 일상에서의 친구와의 대화는 아무리 그게 어떤 의논이나 속을 털어놓는 얘기라 할지라도 전부 겉치레.... 거짓 뿐이다! 요컨대.. 그 자리를 모면하기 위한 수박 겉핥기.. 마음이 없는 대화 뿐이다. 하지만 이 E카드 이 심리전이 관련된 도박은 달라.. 말 한마디 안해도 진지해.. 진지하게 서로의 마음을 가늠하려 하지. 진실을 쫓고 있어. 도박이야 말로... 국적, 연령, 빈부의 차, 성별.. 그런 온잣 담을 쉽게 뛰어 넘어 서로 얘기할수 있는 공통의 언어야...
- 리네카와 -
(10권)
이건 하늘의 소리다.... 네게 이겨라 라고 말하는 계시... 리네카와를 쓰러뜨리라고 말하고 있다!!!
치사해.. 치사해.. 사람에게 파멸을 걸게 해놓고.. 거기서 사기를 치다니.. 잔인해..용서 못해.. 용서 못할 행위야..
- 카이지 -
하늘이 내게 이기라고 하는 신호... 계시야.. 죽은 이시다씨와 사하라가 내게 복수를 하라고.. 리네카와를 쓰러뜨리라고 호소하고 있는 거라고..
- 카이지 -
(11권)
일탈하지 않으면 악마를 죽일수 없다. 리네카와를 쓰러뜨릴 수 없다. 상식을 벗어나야만 비로소 열린다. 승리로 가는 길이!
네가 말했었지... 처음에 노에는 갖지 못한자.. 유에가 없는자.. 학대받는 자.. 하지만 그 아무것도 받지 못한.. 어찌 해볼 도리가 없는 노예기 때문에 황제를 친다고... 이것이 나와 동료들의 최후의 목소리.. 죽음의 수렁에서의 마지막 오기다!
- 카이지 -
목숨은 하나밖에 없으니깐 소중히 여기라고 사람들은 말하지 부모도 교사도 목사도.. TV의 해설자들도 하다못해.. 뮤지션들까지 모든 인간이 그렇게 말을 해.. 안그래? 그래서 안되는거야.. 목숨은 좀더 소홀히 다뤄야 해.. 목숨은.. 생명은.. 너무 정중하게 취급하면 괴어서 썩는다.. 요즘놈들은 모두들 너무 약해빠져.. 자신을 너무도 소중하게 여겨... 그 결과 기회를 잡지 못하고.. 질질 끌며 후회하면서 썩어가는 거야..
- 효우도 -
피래미들은 몰라.. 그저 살고 싶은 피래미들은 이해할수 없는 감성...
- 효우도 -
(12권)
나는 착각하고 있었다.. 리네카와는 진짜 적이 아니라 꼭두각시다.. 쓸모가 없어지면 냉정하게 버림받는다.. 진정한 적은 회장!
뱀으로 있어줘서 고맙다.. 의심해줘서 고맙다.. 노예는 두번 찌른다!
- 카이지 -
나는 믿었어..회장이 뭐라고 욕하든 나는 당신을 인정해.. 쓰레기라니 당치도 않아. 우수해.. 그것도 뛰어나게 우수해.. 내가 만난 어른들 중에서는.. 무조건 No.1 똑똑한 남자야.. 그런 남자가 우선 이 피를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어.. 눈치채지.. 눈치채고 말고.. 우수하니까! 그리고 눈치를 채면 그 피를 그대로 단순하게 믿거나 하는 짓.. 이것도 안해.. 반드시 통찰한다.. 피는 일부로 묻힌거라고 보지.. 그리고 이쪽의 고의를 깨닫는거야.. 당연해.. 우수하니까.. 우수하니까.. 깨달은 뒤에 의심하는 거야.. 그리고 그 통찰은 반드시 도달한다.. 바꿔칠 시간이 있었다는 사실에 그리고 거기까지 도달하면 그때 내가 했던 의심스런 움직임도 깨닫고 득의의 미소를 짓겠지.. 이 바보같은 놈 하고.. 그렇게 되면 이제 자신의 승리를 의심하지 않아.. 그도 그럴것이 .. 사실 지금 상대하고 있는 건 자신과 비교하면 얘기가 안되는 쓰레기.. 쓰레기같은 저능아니까.. 우수한 자신의 깨달음이 패한 거라곤 생각을 안해.. 우쭐해지지 우쭐하는 거야.. 우수하니까.. 여기까지 쓰레기를 접근시키지 않고............... 계속 이겨왔으니까!
- 카이지 -
뭘 모르는군.. 카이지군은.. 인간은 여차하면 머리같은건 얼마든지 숙인다.. 문제는 그 행위가 아니라.. 성의가 있는가.. 진심으로 사죄하고 있느냐.. 아무리 바닥에 이마를 비벼댄다 해도 뱃속에서 혀를 내밀고 있다면 죽어간 그 이시다인가 뭔가 하는 자들도 편히 눈을 감지 못할 거야.. !
- 효우도 -
그럼 아까의 리네카와는 어떻게 되는 거지? 너는 그때.. 진것을 용서하지 않고 수치를 모른다느니 사죄라느니 하는 소릴 지껄이면서 그런 처참한 짓을 강요했잖아.. 변명이다... 결국 이 녀석은 부하의 실수나 패배에는 가혹해서 그런 고문까지 강요하는 주제에 그것이 자기 차례가 될것 같으면 교묘하게 손바닥을 뒤집어서.. 져도 아무렇지도 않다니느 어쩌느니 변명을 늘어놓고 있어.. 비열해... 최악으로 추악한 남자.. 이런.. 이런놈에 비하면.. 훨씬 나아.. 죽어간 동료들.. 그리고... 리네카와가 훨씬...
- 카이지 -
안 놓을거야.... 다시 한번 승부다.. 어떻게해서든 다시 한번!
- 카이지 -
(13권)
목숨 구걸따위를 해서.. 자신의 프라이드까지 내주지 마라.. 가슴을 펴라.. 뼈아프게 졌을 때야 말로 가슴을 펴라!
생각해보면 그야말로 미친짓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불면 날아갈것 같은 그런 종이 부스러기.. 즉석에서 만든 그런 제비에 한쪽은 1억... 한쪽은 손가락과 2000만엔을 걸겠다는 거다.. 정상을 벗어나 있어.. 그러나 쾌감은.. 정말로 정신이 아득해지는 쾌감은.. 정상을 벗어나아만 얻을수가 있네.. 카이지군도 그 사실은 이미 알테지.. 안그런가? 다리를 끝까지 건너.. 살아남고.. 또 아까의 E카드 승리.. 그 순간의 환희... 안도.. 쾌감은.. 강렬했을 거야... 죽음 직전의 생은 괴로워도 충실하고 또한 그곳에서의 생환은 이 세상의 것이라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감미로운 법.. 압도적인 행복감이지.. 카이지군의 뇌는 이미 그 쾌감으로 불태워졌네.. 틀림없이 카이지군의 인생은 그 쾌감을 계속해서 쫓는 여행이 될걸세..
- 효우도 -
이길수도 있었는데.. 그런데도 그 때 나는.. 그러기는커녕.. 기도를 해 버렸어.. 아무것도 생각치 않고.. 신에게 의지하고 구해달라고 날 도와달라고 했어.. 이제 나 이외에는 의지할 자가 없다는 걸 뼈저리게 알고 있었는데도... 효우도.. 효우도.. 효우도..! 바닥을 기게 해 주겠다.. 언젠가..두고보자.. 다음엔 내가 이긴다!
- 카이지 -
[3부 욕망의 늪] 14권 ~ 23권 (현재)
(14권)
정신이 들고 보니 나는 지옥... 어딘지 알 수 없는 땅 속 밑바닥, 망자들이 둥지를 튼 강제 노동 시설에 있었다...!
이 세상은 이용당하는 측과 이용당하는 측... 그 두 종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는 그 당연한 사실을 언제 깨닫느냐는 것이다...!
바보들 같으니...! 부족해.. 턱없이.. 나는... 더욱 더... 많이 원해! 엔을.. 달러를 .. 유로머니를 매진하라! 긁어모으는 거다! 전 세계의 돈을..! 인간의 욕망은 한 마디로, 돈 이외엔 없어...! 그것을 좌지우지 하는 우리들이야말로 왕이다! 우리가 쌓는거다! 왕국을...!
- 헤이토 -
그렇지만.. 여기에 모든 게 걸려있다..! 나의 미래가.. 추락도 파멸도.. 그리고 인내의 끝에 틀림없이 있을.. 돌파구도!
- 카이지 -
다 먹고 나면.. 놈은 우선 만족하고 이렇게 생각할테지..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 내일부터 절제다.. 라고.. 하지만 그 생각이 말도 안 되는거야..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 라는 발상에서 아무런 싺도 트질 않아.. 그걸 20살이 넘어서도 아직 모르나?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가 아냐.. 오늘.. '오늘만 열심히 하자'라야 돼..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 오늘을 열심히 살기 시작한 사람에게만.. 내일이 오는 법이야...!
- 오오츠키 -
(15권)
세번 이기면, 얼굴은 홍조를 띠고, 체온이 올라갈 정도의 판돈... 세 번 지면 피는 역류하고, 위까지 아파오는 그런 판돈... 결국 도박의 판단이라는 것은.. 화끈하지 않으면 안된다!
인정받지 못하고, 경멸당하고, 배척당하고... 결국 그것을 못하고 낙하, 낙하에 이어지는 낙하...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계속 낙하해 가는 낙하 인생... 도저히 풀수 없는 저주다!
나의 그 꼴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첫날의 승리에 들떠서 도박장이 열릴 때마다 계속 참가해서는... 정신을 차리고 보니 어느새 가불 인생, 겨우 3주만에 나처럼.. 다다음치 월급까지 가불하고 만 바보천치다. 구제할 길 없는 녀석... 겁쟁이 주제에 도박을 좋아하는 줏대없는 남자.. 좀처럼 이기지 못하기 때문인지 이따금씩 따면 신나서 그야말로 그것만으로 하늘에 오를 듯이 기뻐한다! 금세 자신만만해 지는.. 100% 인생에 실패하는 타입.. 말하자면 조금 머리가 이상하다고 할까... 좀 더 노골적으로 말하자면.. 인격 파탄자다..!
- 카이지 -
이 미요시라는 녀석은 게을러빠진... 노력 같은 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는 녀석이지만 이상한데서 노력을 한다고나 할까.. 끈기 있게 자신이 참가한 친치로에서 나온 모든 눈. 누가 몇번째에 무슨 눈을 냈는지.. 하는 것까지.. 질리도록 자세하게 메모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데이터(?)를 토대로 검토를 거듭하고 승리의 경향같은 것을 찾아내서.. 다음 대전에서 살리는 듯한데 결과적으로는... 연패!!! 그 보람도 없이 연패를 거듭하고 있다... 그렇다면... 아무리 생각해도 이 데이토도 전혀 무의미하지 않은가... 누가 생각해도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되는데.. 어떻게 된 건지 당사자인 미요시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미요시는 아직도 믿고 있다. 이 메모의 유효성을.. 어리석게도... 수수께끼다.. 물론 미요시만큼은 아니지만 많든 적든 도박사들은 모두들 이상한 말을 한다. 이른바 미신같은 말을.. 이건 대체 어떻게 된 일일까.. 마치, 도박을 계속하면 인간의 뇌는 서서히 퇴화하고마는게 아닌가 하고 의심하게 되는 현상이아닌가...
- 카이지 -
따라서.. 단 한번.. 정말로 단 한번뿐이지만.. 그 틈새를 찌를 수가 있어.. 기습을 할 수가 있어.. 딱 한번! 어때?! 어떻게 생각해?! 이걸 이용 안 할 수가 없지.. 안 그래?! 지금 공략 안 하면 언제 하겠어?! 이건 실컷 이용만 당해 온.. 우리에게 찾아온, 천재일우... 처음이자 마지막의 기회야..! 지금 여기서 일서지 않는다면.. 우리는 평생 노예다...!
- 카이지 -
(16권)
과연 들개다. 전형적인 들개.. 그러나 이 지하에 떨어지고도 아무래도.. 아직 빠지지 않은 듯하다, 어금니는...!
놈은 자신이 하는 일의 의미.. 그런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그러니, 이 정도는 용서해 주어도 되지 않을까... 관용스러운 정신으로..!
(17권)
이 녀석, 눈치챈 건가... 돼지 주제에..! 내가 심혈을 기울인 황금 도박... 내가 이길 수밖에 없는 이 친치로의 구조를...!
인간이라는 건 자신도 모르게 한 번 더, 한 번 더.. 하고 욕심을 부리는 법. 더구나 던지면 거의 이기는 그런 주사위를 손에 넣었다면 더하지! 하지만..., 동시에 그건 의혹을 낳지 ..! 욕심을 부리는 것도 정도껏 해야 돼..! 그 욕심... ! 말하자면 이기는 권리 같은 것에 스스로 족쇄를 채운 점이 훌륭해..! 사람이란 이걸 좀처럼 못하는 법이거든.. !
- 쿠로사키 -
(18권)
악질이지.. 나올 것 같지만 결코 내보내지 않는 것이 이 놈의 특징... 사람 잡아먹는 늪이야, 이놈은!
이기는 것이 전제야..! 이겨야 비로소 인생이 시작된다! 죄도 벌도 내 알바 아니다. 그런 것보다도 우선 지금은 이겨야 한다! 지금까지 살아온 내 인생의.. 증표같은 돈! 카이지.. 이해해줘.. 나는 지금 겁쟁이가 되어 가고 잇어.. 전부 잃게 될까봐...
- 사카자키 -
(19권)
이겨라! 주파하라! 주파해서 이루어라.. 우리의 비원, 기원, 수원의 재생을..!
확실히 힘들다.. 확률로 따진다면 얘기가 안 된다.. 그러나 신에게도 자비가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끝일 리는 없어...!
(20권)
오리무중, 사면초가, 고성낙일, 방심대적, 생애 최대의 절대적 궁지.. 절체절명, 사생관두, 아비규환, 풍비박산... 하지만, 난 아직 죽지 않았다!
50%의 확률이면 충분하지 않은가?! 어차피, 이대로 가만히 있다간 빚을 짊어진 채 지하행..! 50% 확률로 7억...! 운명을 맡길 만한 충분한 확률, 천재일우의 기회!
한마디로 너무 과잉반응이야. 옆에서 보면 그 비정상적인 상태를 잘 알 수 있다구. 하지만.. 어찌된 셈인지 본인만은 그걸 깨닫지 못한다니까..!
- 카이지 -
(21권)
겁낼 것 없어....! 나의 늪은 어설픈 아이디어로 짜낸, 그런 임시변통 같은 수법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니까. 안 그래..........?
드디어 개막이다...! 너와 내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벌이는 진검 승부! 이제 물러서는 건 허용되지 않는다...! 어느 한 쪽이 죽는다 해도.. !
(22권)
늪따위 손대지 않아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하다는 얘기지.. 직접 만질 수 없다 해도.. 매일같이 부지런히 조정해주는... 얼간이가 있으니까!
기도와 응원.. 그런것들은 쓰레기들의 위안술, 싸구려 미신이다... 기도에 의존하게 되면.. 그 인간도 볼장 다 봤다는 뜻..!
카카카...! 크크크..! 카이지..! 카이지다..! 후훗훗.. 여전히 멍청한 짓을 하고 있군.. ! 모두들.. 잘 봐둬라.. 저 녀석은 저래봬도 제법 쓸모있는 놈이었지. 그런 놈이 세상으로의 복귀를 걸고 최후의 승부를 벌이고 있다. 결정적인 순간이야.. 놈이 어떻게 발버둥을 쳐대는지, 그걸 잘 봐두란 말이다.. 교훈 삼아서..! 크크크크크크크크... 완전 돌았군.. 대체 왜 하는 걸까? 그야말로 파멸로 이어지는 어리석은 짓.. 도박을..!
- 헤이토 -
스스로 똑똑하다고 하다고 믿는 놈일수록... 그런 해결과 승화의 심리적인 함정에 빠지기 쉽죠..
- 카이지 -
(23권)
공평할 필요는 없지만 손님들이 공평하다고 느끼게 만들어야 한다... 그런 방식으로는 옭아낼 수 없다.. 천한것들 한테서!
너라면 괜찮겠지... 넌 단순한 도박 중독...! 아무것도 없다..! 네 미래는 아무것도..!
그것만은 반드시 피해야 돼.. 재애는.. 반드시 사랑받는 존재여야만 한다.. 더더욱 돈을 벌기 위해선..
- 헤이토 -
네쪽이 사라져 다오... 나는.. 나는. 갚지 않으면 안돼.. 나를 깔보던.. 멍청이들... ! 그 불손하고 어리석은 오만을.. 바로잡아 줘야만 해! 뜯어 고쳐 줘야만 한다구! 놈들이 나에 대한 멍청한 오해.. 착각을.. 깨닫게 해줘야 해..! 어느쪽이 멍청인지.. 어느 쪽이 진짜로 천박하고 저속한지.. 증명... 증명해야만 해!
- 이치죠우 -
부자가 뭐라고 생각하느냐? 1억이 10억이 된다 해도 때로는 허무한 법이지.. 그런걸로 지킬 수 없어.. 자신의 생명을.. ! 현재 우리는.. 위에 있는 정치가들 한테 생사 여탈권을 내밭기고 있는 상태지.. 놈들이 외교에 실패하면 즉시, 핵이 우리 영토 위에 작렬하게 된다. 그런 사태에도 대응하지 못하면서, 무슨 부자라 할 수 있겠나? 지켜야만 하는 거다.. 우리 특권자는, 그런 사태가 일어나도, 쾌적하게 부유하게 살아야만 해. 그것을 이뤄야만 비로소 부호.. 부자라 할 수 있다.
- 헤이토 -
주저앉을 수 없어! 이런 곳에서 주저앉을 수 없어! 내겐 있단 말이다! 미래가.. 빚나는 미래가!
- 이치죠우 -
도박 묵시록 카이지 명언 모음집
5girlfriend2004-02-18 17:03조회 1072추천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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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나이트초퍼2004-02-19 04:16
사회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만화에요. (쓴웃음)
……2004-02-19 04:26
방금 24권 읽고 오는 길;;;쿨럭
뮤2004-02-19 05:59
아 너무 잼있어요. 특히 초반 긴장이 대단했죠~
세눈박이2004-02-19 06:12
..술렁 술렁
모르는사람2004-02-19 06:55
되게 길다...
남촌리김이장2004-02-19 12:46
앗! 24권 언제나왔어요?
KarmaHiro2004-02-20 02:58
담에 한번 빌려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