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지말기
캐서린2004-03-02 22:54조회 343추천 3
나에게 웃음을 참으라는 말보다 더 끔찍한 고문명령은 없다.
그래서 나는 어제 저녁부터 웃지 않기로했다.
미소가 없는 내 얼굴을 보면 상대방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참아보자 한번. 아무리 웃긴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입 안에 공기를 잔뜩 불어넣어 '푸풉',하는 것으로 위기를 모면해야지.
어쩌다가 즐거운 상상을 하게되면, 입꼬리를 밑으로 내리도록 노력해야겠다.
이젠 남이 웃는 모습도 봐줘야할 것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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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개
KarmaHiro2004-03-03 05:37
웃음 참는거 쉽지가 않죠~
뮤2004-03-03 07:15
잘 웃으시나보네요~
센조켄2004-03-03 09:42
전 좀 웃으라고 하는게 고문인 사람입니다..쩝;
Meditation2004-03-03 10:58
1111번째 글 축하
D2004-03-03 13:21
웃는 거 참는 거 디게 힘든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