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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놀이사고

Ameise2004-04-17 08:31조회 87
어제 저녁급식시간에 사고(?)가 있었는데.


운동장에서 고3들의 유일한 다이어트 행위인...

저녁먹고 운동장 돌기를 하고 있던 우리반 박모양이

1학년이 배구하던 공에 얼굴을 세게 맞아서

안경이 부서지고 코도 붓고 멍들고 한 사건이..


그래도 그 박양이 착한 아이이고

그 1학년애들이 놀다가 그런 일이 일어난거고 해서

좋게좋게 넘어갔는데



문득 초등학교 1학년때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놀고 있는데

6학년 오빠야들이 축구하던 공에 얼굴을 맞아서

난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쌍코피가 줄줄 나서 -_- 울고불고

수돗가로 오빠들이 데려가서 씻겼던 기억이 났어요.


요즘들어 초딩때가 젤 그립네요 흑흑

맨날 놀고 콩콩타고 쥐포먹던 시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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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보람2004-04-17 08:52
앗!! 추억의 놀이기구, 콩콩이;;
여기 공주아이들은 그걸 방방이라고 부르더군요;

음; 제 친구 최모양은 ;; 밤에 뛰어가다 운동장에 있는 배구네트에 걸려서;;;
거의 일주일을 아팠었다는;;
Meditation2004-04-17 10:20
대구는 봉봉.
뭐..우리동네만 그럴수도 있구요...
암울한생물2004-04-17 11:54
저도 초등학교 2학년 때, 담임 선생님한테 애들 줄줄이 끌려서 하교 하는 길에요. 운동장에서 축구하던 6학년들한테 공 맞은 적 있는데 .. 그 때 선생님이 그 6학년한테 막 화내면서 .. "니가 얘 책임질거야? 응!" 이랬었어요. ㅋㅋ 그때는 책임진다는 말이 뭔말인지 몰랐는데, 그 때 그 6학년이 두려움에 부들부들 떨더군요. (책임지기 싫었던게지 ;; )
power채소2004-04-17 12:12
보통 저런일이 생기면 주먹이 먼저 날라거던데 'ㅁ';
시아2004-04-17 15:49
안경쓰고 공 맞았는데 코걸이 부분에 눌리는 상처로;

아직도 코 양옆에 흉터가..
boddah2004-04-18 10:48
엇 보람님 공주사세요~_~?저 지금 옥룡동에서 자취하고있는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