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체와 정신이란 무엇인가..
이를 논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육체가 없으면 정신도 없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고,
정신이 없으면 육체의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지만 육체와 정신은 분명히 밀접한 관계임에는 틀림이 없다.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면서
가장 민감하게 정신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몸 컨디션' 이다. (나의 경우엔..)
그 전날 과음을 했거나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을 경우,
단순히 머리가 아프거나 하는 증상 말고도..
정신이 안정되지 않음을 느끼게 된다.
하지만 이런 통제 가능한 요인에 의한 것은 어느 정도 예방이 가능하다.
전날 밤에 일찍 자거나.. 술을 마시지 않거나 하는 등의 행동을 통해서 말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내가 예상치 못할 때이다.
기분좋게 약간 운동을 했을 뿐인데,
약간 흘린 땀으로 인해 몸이 약간 찝찝해지고,
이는 다시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배가 고파서 라면을 먹고 자리에 앉았는데
웬지 몸이 붕 뜨는 기분이 들며 나른해지고,
이는 다시 컨디션에 영향을 미친다.
괜한 이유없이 불안해지거나 몸이 나른해진다.
딱히 중요한 일을 하고 있거나 공부 중이 아니었더라도
이러한 상황에서는 남은 하루를 기분좋게 보내기가 쉽지 않다.
사람마다 컨디션이 제일 좋을 때는 다르겠지만
(나같은 경우는 오전 10시 ~ 12시 무렵이다. )
이 때 상태를 자기 전까지 유지할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