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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치의 제왕

Meditation2004-05-02 09:47조회 350추천 9

그..왜 발톱이 발가락 살을 파고들어가는 증세 있잖아요

제가 그런데...

그게 꽤 오래됐어요 지금 재수하고 중학교 들어갈 때부터 그랬으니까..

한번의 수술하자는 움직임이 크게 있었으나..

어찌어찌 결렬되고 그랬는데

초기때 증상이 심각하지 않을 때였어요.

발톱을 깎다가.. 그 파고들어간 부분은 발톱깎이로는 어려우니까

뭐 요즘은 기술을 연마해서 곧잘 합니다만...-_-

어쨌든 아프고 그래서 날이 무뎌져서 안쓰는... 콧털가위로 트라이해봤어요.

정말 무식하게 트라이해서... 피도 막 나고 그랬었죠 푸훗 (헉..)

그렇게까지 했는데도 다 안 깎여나오고

오히려 살 안쪽에 있는 부분이 '뾰족'해졌었드랬죠.

그 후로 부어오른다, 고름이 나온다, 피도 나온다, 아파 죽는다 등등

많은 일들이 있었고

지금은 그 아픔에 매우 익숙해져 있습니다. (아직도 치료는 안한상태)

그런데 3일 전 무심코 발가락을 봤는데

발톱 옆에 흰 가시 같은 게 있더라구요

그냥 피부인 줄 알고 뜯어내려 했는데 그게 엄청 따가워서

그냥 그대로 뒀습니다.

그런데 오늘 또 그게 눈에 띄어서 뜯었는데 쉽사리 뜯기더라구요.

그걸 버리려고 보니까 익숙한 굳은살의 느낌이 아니라서

자세히 관찰하니까 발톱 성분이더군요...

음...

인고의 세월동안.. 어쩌면 발톱이 발가락을 꿰뚫고 자란게 아닌가

그럼 난 앞으로 발톱을 어떻게 깎아야 하나..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뭐, 하지만 이젠 안아프(다고 적고 익숙하다고 읽음)니까요. 쿡쿡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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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김세영2004-05-02 10:04
헉;;;
그러니 초기에 치료를 하셨어야죠 ^^;
D2004-05-02 13:12
그거- 어떻게 하면 덜 아프냐면요.
발톱을 딱 직각으로 잘라버리세요. 그러면 살을 뚫을 정도로 날카롭게 모양이 생기지 않아요.
저도 한동안 양 엄지발가락을 붕대로 감고 다녔거든요(피가 너무 많이 나와서;;
정말; 아프더라구요-_ㅠ
boddah2004-05-02 14:35
제동생도 그증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어서 수술하시어요~생각만 해도 아플것같아요ㅠ 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