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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겨울꺼예요 모두

power채소2004-05-10 12:29조회 357추천 5
오늘도 구름에 가리긴 했지만

해는 떳고

구름에 가리긴 했지만 별과 달도 떠 있는 하루예요

오늘도 내가 움직거리는 길들은 변한게 없고

내 그리움도

허황된 꿈도

말도 안되는 상상도

씨 부리는 말도

행동하는것도 변한게 없어요.

단지 어제는 1000마디의 말을 했다면

오늘은 950마디의 말을 했다는 정도의 사실이나

어제는 라디오헤드 노래를 20번반복해서 들었는데

오늘은 14번밖에 반복해서 듣지 못했다는 거고

대신 다른노래를 좀더 들었다는 사실이 변했겠죠.

하지만 다른건 그대로 인듯 하네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 모두들이

지나간 시절에 대해서 그리워하고

지나간 사랑에 미련과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오늘 버린 사람이 있을까...)

똑같은 식으로 투정을 하겠죠.

그렇듯 제 글도 변한건 없네요

그냥 생각 나는 대로 적고

내용은 늘 누구를 그리워 하든가

그냥 말할상대가 없어서 이렇게 글로 남겨서 누군가가 봐주기를 바랄뿐이니.

그리고 댓글이 많이 붙기도 바라겠군요.

몇년 동안 변하지 않았어요

늘 그대로예요.

또 잠자리에 들기 전에

죽어버릴까 생각을 하겠죠.

내일 깨어나면 화부터 내고 잊어버리겠지만 말이죠

몰론 그날밤에 꾸웠떤 꿈도 잊어버리고 말이죠

또 집에가서 뭔가를 하다보면

또 한사람이 생각나겠군요...

오늘도 지겹고 내일도 지겹고 모레도 지겹고

앞으로 다가올 날들도 많이 지겨울꺼예요..

그건 저 뿐만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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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Meditation2004-05-10 12:50
저 뿐만도 아니군요
amsterdam2004-05-10 13:16
오늘은 좋은 꿈을 꾸세요... --)__)
나무2004-05-10 13:34
모두들-
개미2004-05-10 13:39
모두모두. 아 왠지 슬퍼져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