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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안 읽다가

2004-06-09 08:45조회 339추천 5
사람이 증오하는건

다른옷을 입은 나를 죽일려고 하는것이다

인간을 증오할때 그모습속 내부에 무언가를 찿아내고 증오하는것입니다

우리들 내부에 없는건 우리를 흥분시키지 않습니다

대충 이런 대목인데

공감이 가네요

강간범 살인마 다 저의 모습입니다

creep 같은 것도 대중들을 공감시키는 이런 이유이고

범죄자를 괜시리 동정하는것도 이런것 아닐까요

우리는 위선자일수 밖에 없는 이유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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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세눈박이2004-06-09 09:19
성선설이나 성악설 만으로는 설명이안될것같은사람의 미묘함
김세영2004-06-09 11:33
저는 데미안의 여러부분에서 공감도 하고 생각도 하지만.. 이 부분은 왠지 너무 지나친 추측인거 같아요. 나는 나고 남은 남이라는 생각이..
김세영2004-06-09 11:35
들기도 하고.. 그나저나 저 생각은 참 독특하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