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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친구

암울한생물2004-06-18 14:14조회 325추천 2

김동성의 친구가 아니고

같은 성의 친구다.



나를 헌신적으로 돌봐주는 동성의친구가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지금 내 옆에는 없다.

그러한 이유로 나는 남자보다 여자가 인간성이 안 좋다는 착각까지 해봤다

착각인지 진짜인지는 모르겠다

뭐, 저런 여자도 있고 이런 여자도 있는 거겠지만

하지만, 내가  그렇게 헌신적으로 챙겨주는

동성의친구도 없는 것 같기는 하다

예전에는 있었다

정말로 온갖 신경 다 써서 ..

옆에 아이들이 애인이냐고 놀릴만큼 그랬었는데

혼자놀이 하다가 지쳐서 관두었다.


내가 여기서 궁금한 것은

여자가 일반적으로 남을 대하는 것에 옹색하기 때문에

남을 잘 못 챙겨주고 있는 건지

아니면 단순히

남자가 여자를 찾고

여자가 남자를 찾든

이성에게 친절하고

동성에게 야박한 것이 당연한건지

잘 모르겠다 나는

그런데 웃긴 것은

그런 인간들이 힘들 때는

동성친구를 찾는다는 거다

정말 이상하다

뭐 .. 다들 이렇게 살다가 죽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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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2004-06-18 14:44
헤드윅의 오리진 오브 러브?가 생각나네요

보통 할아버지가 되면 남성 보다 여성 호르몬 분비되어

성격도 중성화 된다죠
차차2004-06-18 15:17
고등학교땐 많이 그랬는데 대학와선 모;
D2004-06-18 15:40
음.. 전; 남자보다는 여자가 좋고.
투박한 사람보다는 상냥하고 연약한 사람이 좋은;
power채소2004-06-19 01:51
저는 동성친구에게 잘 챙겨주는 편인데;;;
다른 사람들이 오래된 게이커플로 오해한다는 ;;;;
한달내내 안쉬고 만날때도 있으니;;;;;;;;;;
나중에는 그 친구가 문자로
"나도 다른 남자좀 만나면 안돼?"이러면서 성질 내더라구요 ㅠㅠ;;;;
포르말린2004-06-19 06:33
흠.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