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에서 부대찌개를 구하러 다녔다. 많은 노력을 했다.
그런데 결국엔 구하지 못했고, 너무 슬퍼서 냄비를 붙잡고 엉엉 울었다.
(옛날에 꾼 꿈에선 한번 구했었다.)
그 때 어떤 잘생긴 아저씨 (해봤자 20대 중반이겠지만)가 너무 슬퍼하지 말라면서 냄비에 뭘 담아줬다.
냄비에 담긴 건 초콜릿이었다.
이걸로 부대찌개를 해 먹으라고? 더 서러워져서 막 울었다. 정말 절망이었다.
부대찌개
생강빵과자2004-07-22 08:45조회 317추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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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개
power채소2004-07-22 08:59
부대찌개 먹구 싶다...:'(
Meditation2004-07-22 09:02
어디 만화에서 부대찌개에 초콜릿을 넣는 장면이 있었어요.
아니, 전골이었던가?
아니, 전골이었던가?
power채소2004-07-22 09:07
med//음식에다가 초콜릿 넣으면 구역질 날그 같은데요 ㅡ.,ㅡ;;;
좀머아줌니2004-07-22 10:08
어떤 잘 생긴 아저씨는 누굴까? 오홍홍. ;$
센조켄2004-07-22 11:28
나도..부대찌개 졸라 좋아하는데.
Meditation2004-07-22 11:47
채소//뭐 음식도 나름이겠지만.. 고춧가루랑은 정말 안어울리긴 하군요
암울한생물2004-07-22 12:55
아방가르드한 꿈이예요
D2004-07-22 14:39
쵸콜렛이라니... 얼큰해야 하는데 달다니....
이보람2004-07-22 16:11
부대찌개엔.. 부대가......80년대 개그군..
s2004-07-22 16:45
스타쉬피스 한 꿈이네요;;;;;;;;;;;;;
아르스2004-07-22 18:12
전후에 미군부대에서 나눠주는 햄이랑 소세지 넣고 끓여서
부대찌개가 됐다는데..너무 슬픈부대찌개의 기원..
사실 정체불명의 맛은 별로 안좋아해요..
부대찌개가 됐다는데..너무 슬픈부대찌개의 기원..
사실 정체불명의 맛은 별로 안좋아해요..
Radiohead2004-07-22 20:08
부대찌개가 삶을 구원해 줄 순 없어요. 순간을 구원해 줄 순 있죠. 난 부대찌개보다 족발이 좋아요. 족발을 찾아 헤매는 삶을 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