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쉽니까 . 채소임다.
어제 오늘 1박2일로 우이도 갔다왔쉼다.
에.....
우이도가 어디냐 하냐면
목포에서 15000원짜리 쾌속선을 타고
비금으로 50분간 신나게 간담에
도초까지 택시타고 가서
도초에서 또 5550원(50원 죽어도 안 깍아주드라)
내고 느려텨진 배로 1~2시간 가서
맨 마지막에 내리면 있는곳입니다.
그곳에 갈때까지만 해도 가슴이
삽겹살 두근반 소갈비 세근반이였는데(솔직히 옆자리 여자애들 베리굿 이뻣음)
도착하고 나서 보니까
해수욕장에 가서 사진몇방박고
모래언덕에 기어오르려다가 하마터면 돌아가실뻔하고
돌아오는길에 물안개 심각하게 껴서 조난당할뻔하다가
운 좋게 진돗개(맛있어보이드라)가 길 있는데까지
안내해줘서
운 좋게 살아서 민박집 뭉쳐있는데로 갔습니다.
민박집을 어디로 구할까 생각하고
어디 수퍼로 들어갔는데
배에서 봤던 그 쉣뜨 하게 이쁜가스나 있더라구요
흠.....
여기에 민박집 묵을까 했는데
라이타가 한개에 천원이랍디다.
엄청난 바가지를 몸소 느끼고
그 민박집은 즐 했습니다.
그래서 항구에서 젤 가까운 민박집으로 갔는데
3만원짜리 방 2만원에 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민박집에 나 밖에 없어서
죵-_-나 심심했습니다.
이러쿵 저러쿵있다가
밖에 나가서 경치 구경하구 천연기념물이라는 새하구
나비하구 갯강구라는 바퀴벌레 비슷한 넘(이게 왜 천연기념물인지..퉤퉤)
구경하다가 민박집에 돌아가서
해가 지는걸 기다리고 있다가
잠깐 KID A앨범들으면서 자빠져있었는데..
일어나보니 11시 더군요 ㅡ.,ㅡ
생각해보니 출발하기 전날부터 잠을 3시간밖에 못잣는데
왜 자빠져있었나 후회가 되더라구요
할짓없어서 이리저리 움직거려보다가
이상한 소리 들리길래 무서워서
민박집으로 ㅌㅌㅌ 연발하구
민박집에서 자려고 했는데 ;;
방은 넓지,잠은 아까 잣지,평소에도 빨리자야 새벽2~3시인데
절대적으로 잠들리가 없죠 ㅡ.,ㅡ;;
혼자서 몇시간 내내 헛짓거리 하다가
새벽 2시반에 겨우 잠들었는데
가위눌렸습니다 ...ㅡ.,ㅡ;;;;;;;;;;;;
눈뜰라고 하니 옆에 귀신이 떡 하니 웃고 있는 주뎅이가 보이더라구요
잽싸게 눈감고 움직일라 하니 안 움직여져서
죽을뻔했습니다....ㅡ.,ㅡ;;
다행히 발가락이 움직여서 어리버리 살아났지만 ..ㅠㅠ;;
덕분에 해뜰때까지 못 잤습니다...- _-
그리고 둘째날에 뭐 했냐면;;;;;;;;;;;;
나도 모르겠습니다;;;;
직행으로 목포로 가는 배 탓는데 겁나게 느려서
도착하는데 3시간넘게 걸리구
집으로 가는 버스가 없어서 광주가는 버스타서
집으로 돌아가는 버스 타고하니 3시간 넘게 걸리더군요 ㅠ_ ㅠ
혼자 여행가면
다 괜찮은데
저녁에 잠자기가 힘들고
겁나게 심심하고
외롭고
가장 중요한
가스나 꼬시는게 쪼금 힘들다는거죠 ㅡ.,ㅡ;;;;;;;;;;;;;;
허허허헣ㅇ~
담번에는 친구랑 같이 가야겠어요 ;;;;;
이상하게도 6시간넘게 배랑 버스 탓는데
잠이 하나도 안 옵니다...- _ㅜ;;;
불면증인가봐요 ;;;
ㅠ _ㅠ
하여튼 다들 좋은 밤 보내시구
휴가는 꼭 애인 혹은 친구랑 ...:$
P.s:요새 rhkorea free board에서는 숫자놀이가 유행인가봐요 ...:)?
너나가라 우이도
power채소2004-07-24 13:58조회 372추천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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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개
Gray2004-07-24 14:11
그래도 여행은 혼자 가야...
눈큰아이별이2004-07-24 15:30
와; 여행;;;
power채소2004-07-24 16:28
Gray//혼자 가봐요 -_- 그런말이 나오나 . 남들은 다 가스나나 친구 델고 꼼지락 거리면서 "아이 ~ 쟈갸 ~ 하지마아아아앙"그러는데 -_- 열불이 안나겠습니까 :'(
흙...쉿팔..ㅠㅠ;;;
흙...쉿팔..ㅠㅠ;;;
D2004-07-24 17:26
....성진군도 그런걸 바라는 걸까요(암울)
허크2004-07-25 04:28
우이도는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도초에서 가는 뱃길도 아름답고..
power채소2004-07-25 05:17
허크//가보셧군요...?'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