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를 실은 트럭이
나무2004-08-24 16:01조회 336추천 8
내가 탄 버스 옆으로 나란히 달리고 있었어요
트럭이 너무 좁아보이는데
소가 족히 대여섯 마리 정도 있는 것 같았어요
좁은 트럭에서 좀이 쑤실 것도 같고
좀 편하게 앉고 싶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답답해 보이고
날씨가 좋은데다가 새털구름까지 날려서
하늘이 높고 넓고 좋아뵈길래
상상을 했어요
소한테 날개가 달려서 하늘로 날아가는 .
소가 트럭을 싫어했는지 좋아했는지는 모르고
음 . 사실 날개를 달고 날아다니는 일이 더 싫을지도 모르고
뭐 트럭 < 하늘 이라는 건 철저히 내 주관이었지만
오늘은 그렇게 믿을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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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개
미츠하시2004-08-24 16:06
집에 들어간건가.
나무2004-08-24 16:15
아 아뇨 . 아까 아침에 대전에서 올라올때 ^^
서2004-08-25 05:59
소는 우리를 보며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Utopian2004-08-25 06:49
소에게 희망을..
헤흠 캠페인~
헤흠 캠페인~
암울한생물2004-08-25 12:26
고등학교 때 수학여행 가면서 어느 시골 마을길이었는데, 닭들을 가득 싫은 트럭을 봤어요. 그런데, 요즘도 그게 꿈에 나와요
암울한생물2004-08-25 12:30
싫은->실은
닉이라는이름은없다2004-08-25 14:11
순간 소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