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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받은 고양이.

포르말린2004-12-28 10:17조회 340추천 5
깜박하고 이름은 안 물어봤어요.
이름은 모르는, 친구의 친구 고양이인데 3일간 제가 돌보고 있어요.
이런 애들을 코리안 숏컷이라고 하나요?
길냥이들과 같은 종.
이 녀석. 잠만 많이 자고 깨어 있을 땐
제 옆으로 살금살금 와서 제 발바닥을 깨물어요-_-
고양이 키우는 게 소원이었는데 3일간 소원성취하는거죠.

그런데 생각보단 별로 안 귀엽고,
서로 신경 안쓰면서 지내고 있어요.

얜 애교도 별로 없고 울지도 않아요.
얌전해서 같이 있어도 혼자 있는 거와 다름 없지만.
그래도 혼자 있을때보다
괜히 덜 외롭고 정서적으로도 안정.이랄까.

낼모레 떨어질 생각하면 벌써부터 조바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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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달려라 멀스2004-12-28 11:44
고양이가 발바닥을 깨물다니.귀엽겠네요 (퍽) 고양이♡
나무2004-12-28 15:40
고양이 ㅠㅠㅠㅠ
oxicine2004-12-28 21:55
우리집에 고양이 기르면 고양이가 질식사할꺼야 분명
SENG2004-12-29 08:38
저희집 고양이는 아주 애교가 많은 대신에 아주 귀찮게굼;
컴터로 작업할때 종이 찢어놓고 키보드 밟고..ㅠㅠ
Meditation2004-12-29 08:54
음. 점잖은 고양이 귀엽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