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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지껄임

luvrock2005-01-23 18:53조회 508추천 13

투더 넥스트 레벨 11
11 샷을 위해 글쓰기 시작

울동네에 눈이 많이 왔다.
아무도 관여치 않은 무관심한 이 땅에
눈이 산처럼 와서
노쇠하면서도 약한;; 나는
좀있다 쓸러가야한다.
창문으로 보니 도로는 보이지도 않고
나의 고물차는 눈속에 파묻혀 유리창만 보인다.
괜찮다.
난 운동이 필요한 사람이다.

어제 난 몸무게가 재고 싶어졌다.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나의 육중한 몸을 체중계에 실었다.
숫자가 나온다.
좬장 파운드다.
난 아직도 피트나 파운드보단
대한민국이 쓰는
센치나 킬로에 익숙하다.
그래서 대충 계산해본결과
55키로라는 숫자가 나왔다.
사실 55쩜 5정도였던것 같지만
옷무게를 재하고 싶었다.
으흥..
내 키에 55면 뭐 날씬하네~
으하하

어느날 열었던 지갑에서
영수증이 하나 떨어졌었다.
모모 레코드..가격 45불 몇센트
그렇다.
난 라디오헤드의 밝힐수 없는 어떤 앨범과
스매싱 펌킨스 디비디
그외 잡다한 유치뽕 디비디와
앨범들을 그 모모 레코드가게에다
팔았던 것이다.그 댓가의 가격은 45불하고도 몇센트
그리고는 집요하게도
시간이 날때 그 레코드점을 가서
내가 팔았던 음반이나 디비디가 있는지.
가격을 얼마나 쌔리 붙였는지를 확인한다.
그리고는 열받아한다.
내가 그 앨범을 살때의 그 흥분과
고르는데 즐겼던 낭만을 생각하며.
그리고는 내게 3불이란 가격을 쳐줬으면서
10불에 달하는 가격을 매겨놓은
그 음반체인점에 대한 분노를 잠시 한다.
그리고는 그 앨범을 사가지고 가지 않는
그 음악을 모르는
야속한 고객들을 미워해보기도 한다.

며칠전 사관과 신사라는 영화를 보았다.
거기엔 내 어린시절에 쪼매 유명했었던 리처드 기어가 나온다.
그 영화의 내용은 그냥 뭐. 보면서 짐작할수 있을정도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보라고 권하고 싶다.
단, 무지 야하다.
청소년들은 보지 않았음 한다.
나이가 되는 20대 여성들이 꼭 보아야할 영화이다.
리차드 기어가 얼마나 매끈한 몸을 가졌는지
얼마나 지금과의 모습이 틀린지.
얼마나 키쓰를 맛있게 하는지.
거기에 난 감동받은것이다.
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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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박남훈2005-01-24 10:25
우후~
차차2005-01-24 14:31
음 날씬하네요 ㅋ
암울한생물2005-01-25 11:43
라디오헤드의 밝힐수 없는 앨범은 과연 무엇
luvrock2005-01-27 00:51
죽을때까지 묻어둬야할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