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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겸댕찌니님2005-03-20 10:48조회 366














오늘 오전 11시경..
씻고 나갈 준비를 한창 하고 있는데
갑자기 창문이 드드드드드득- 하면서 깨질듯하게 흔들리더니
집전체가 흔들~흔들~ 하면서
화장대 위에 뒀던 화장품과 기타 몇몇들이
제 중심 못잡고 쓰러져 바닥으로 굴르고
옆에서 옷 입고 있던 내 친구
"뭐야~ 왜이래!!"
이러면서 바닥에 착- 달라붙었음.

순간,
우리집에 앙심을 품은 자가
1층에서 우리집을 망치로 치는 줄 알았어요.

알고보니 지진이었다네요-

12시경에 해운대 바닷가에서 갈매기들과
뒤놀고 있는데
동생에게 전화가 오더니
"언니- 부산에 해일주의보래~ 어디야?"

"어?;;...해운대.;;"

오래 살다보니 이런일도 있군요.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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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배추2005-03-20 11:12
큭큭...지진 무셥소잉~
D2005-03-20 11:54
자고있었는데 막막 누가 깨우는 것 같아서 일어났는데 지진!;;
근데 씨디를 책상 위에 올려놨는데 케이스가 떨어져서 깨진..ㅠ_ㅠ

그런데 항상 NHK가 우리나라 방송하고 항상 10분 먼저 방송되는-_-..
역시 일본 그런 것에는 본받아야 되는데..-"_-
암내나헤어져2005-03-20 12:10
일본은 꽤 피해가 있네요. 독도망언하더니 정신차리라는 것인가?
이보람2005-03-20 14:07
아,, -_-

저 그게 옆 친구가 다리 떠는 건 줄 알았어요;;
센조켄2005-03-20 14:19
울집 경기도인데도 엄마가 깜짝 놀랬대요 벽시계가 흔들거려서;;;
(정작 본인은 자느라 아무것도 몰랐다는 소리-_-)
Utopian2005-03-20 15:11
아파트가 기우뚱거렸어요
자다가 너무 무서워서 엄마 소리밖에 안나던거 있죠..
paper doll2005-03-20 18:54
자느라고 암것도 몰랐다가 밤에 티비보고 알았다는;;
달려라 멀스2005-03-21 06:15
지진 일어났을 때 저는 가게에서 라면 사가지고 오는길이었죠.
옆 아파트에서 막 비명소리가 들리길래 무슨일인가 했더니
지진이래요.
전 아무 것도 못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