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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boddah2005-05-22 14:19조회 319추천 14
나름대로는 연인보다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공유했었는데.


그 녀석이 그랬다


'넌 정말  영원히 내 곁에 남아 줄 것 같은 친구야..'


맞았다.천하무적 원투펀치


아파서 울었다.


울면서 그랬다.


바보야.안녕.정말 많이 좋아했어


이제 정말 안녕..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갔다.


딱 이틀


그동안 뽑은 눈물이 생수병 한통은 넉넉히 채울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녀석이 우리 집에서 입었던 티셔츠만 봐도 눈물이 뚝뚝

그 녀석이랑 같이 간 곳만 가도 눈물이 뚝뚝

그 녀석이 본 만화책만 봐도 또또또...


가슴이 얼마만큼 아릴수 있는가,눈물은 얼만큼 뽑을수 있는가..
이거 실험하는 곳에 가면 얼씨구나 반겨줄 정도로.

되게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은 더더 아프다


우리 매일매일 문자했잖아.응응?

오늘 내 텅텅 빈 문자함을 보면 왜 그리도 아쉬운지

매일매일 엠에센에서 만났잖아.응응?

오프라인 된 네 아이디 보면 왜 그리도 아픈지..



잘 지내고 있니?응?

나 없이도 잘 지낼 니 생각 하니까 다시금 죽도록 슬프고.


겨우 이틀 지났을 뿐인데..







추신: 좀 안힘들어 보려고 산 던힐 라이트..너무 밍밍해-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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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녀찬2005-05-23 00:37
던힐 라이트가 안힘들게 해줘요? 착각마셈!
luvrock2005-05-23 01:12
슬픔을 즐기고 계신건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