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는 연인보다도 가깝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많은 시간을 공유했었는데.
그 녀석이 그랬다
'넌 정말 영원히 내 곁에 남아 줄 것 같은 친구야..'
맞았다.천하무적 원투펀치
아파서 울었다.
울면서 그랬다.
바보야.안녕.정말 많이 좋아했어
이제 정말 안녕..
그렇게 하루 이틀이 지나갔다.
딱 이틀
그동안 뽑은 눈물이 생수병 한통은 넉넉히 채울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 녀석이 우리 집에서 입었던 티셔츠만 봐도 눈물이 뚝뚝
그 녀석이랑 같이 간 곳만 가도 눈물이 뚝뚝
그 녀석이 본 만화책만 봐도 또또또...
가슴이 얼마만큼 아릴수 있는가,눈물은 얼만큼 뽑을수 있는가..
이거 실험하는 곳에 가면 얼씨구나 반겨줄 정도로.
되게 아팠다고 생각했는데 다음날은 더더 아프다
우리 매일매일 문자했잖아.응응?
오늘 내 텅텅 빈 문자함을 보면 왜 그리도 아쉬운지
매일매일 엠에센에서 만났잖아.응응?
오프라인 된 네 아이디 보면 왜 그리도 아픈지..
잘 지내고 있니?응?
나 없이도 잘 지낼 니 생각 하니까 다시금 죽도록 슬프고.
겨우 이틀 지났을 뿐인데..
추신: 좀 안힘들어 보려고 산 던힐 라이트..너무 밍밍해-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