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2 심야 0시 2분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종로 필름포럼-구 허리우드 극장에서
영화를 다 보고났더니
두시가 좀 안되어서
종로에서 청량리까지 걸었는데
한시간 반이 걸렸다
청량리에서 회기 지나서 외대 지나면 우리 학교인데
그냥 다리가 아프고 나는 또 학교에서 할 일도 있고 하여
헤어져서 택시를 타고
동기는 집으로
나는 학교로 왔는데
암것도 하기 싫으네
허허허
나는 게다가
종로에서 걸어오는 길에
이야기 나누다가 무심코 동기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기둥에 붙여진 실제 크기만한 송윤아 사진에 괜히 놀라고
거 참-